2등을 위하여

2등을 위하여 ㅣ 생각쑥쑥문고 3
실비아 태케마 지음, 하연희 옮김, 오승민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4년 3월

2014. 4.

아름다운 사람들

슬 실비아 태케마, 그림 오승민, 옮김 하연희

2등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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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문은 늘 1등이 되길 원한다..

혹시 2등을 하게되면 속상해하고

1등한 친구를 향한 미움마음이 가득할때가 있곤하다..

 그런 미들문이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

"2등을 위하여" 

제이크는 육상되회에서 1등을 하고싶지만

늘 2등만 한다..

어느날 1등만 하는 아이가 수두에 걸려 경기에 참석못하게 되자

제이크는 드디어 1등을 하게 된다.

하지만 제이크는 몸에 않좋은걸 먹어가며 1등을 했다는 생각에 기쁘지가 않았다..

과연 1등이 좋은것이가를 생각하게 된다.

어떤 유명한 코치에게서 달리기가 잼있다면 하고 그렇지 않다면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 코치팀에 들어가 그 팀이 2등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 팀원들과 열심히 즐겁게 뛰었기 때문에 1등에 대한 미련이 없는 제이크...

진짜 운동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 제이크...

한참을 열심히 읽고 있는 미들문에게 줄거리를 묻자 이렇게 대답한다..ㅎㅎ

"무엇을 하든 즐겁지 않으면 하지말고

즐겁게 참여하며 그 결과를 즐겨라..라는 이야기 같아요.."

세상을 살아가며 미들문이 이런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삶이 얼마나 풍요로울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