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빠고 아빠가 나라면
노그라디 가보르 지음, 한경민 옮김 / 북뱅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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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북뱅크 

 

노그라디 가보르 지음/한경민 옮김 

 

내가 아빠고

                      아빠가 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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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헝가리 올해의 어린이 책으로 선정되었고, 2002 세계 어린이 도서 협회의 헝가리 지부에 의해 IBBY의 도서 선정 위원회에 추천된 책...

내가 아빠고 아빠가 나라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미들문도 가끔 얘기하곤한다..

"저도 빨리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분명 미들문의 눈에 보여지는 어른이 보여지는 모습이 편해보였겠지?

글이 없이 글로만 이루어진 책이라 조금 딱딱하고 지루해할꺼라는 걱정과는 달리

생각보다 내용면에서 웃음을 자아내는지

히죽거린다..

"엄마~ 가,양,미,우,수"가 뭐예요?

 

상황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또 아빠와 내가 바뀐다는 설정자체가 흥미롭고

잼있게 이어나가는 이야기가 매력적이다.

아빠와 아들이 뒤바뀌어 낯선 곳에서 좌충우돌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

어떻게 이 어려움을 헤쳐나가게 되는지를 자세하고 생동감있게 표현되어 있어

즐겁게 무게감없이 읽어내려가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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