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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지 않아야 바라는 대로 큰다
신규진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3년 9월
평점 :
절판
2012. 9.
아름아운 사람들
신규진 지음
바라지 않아야 바라는 대로 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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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하는 주말...
기다리며 읽을 책한권을 챙겨 ... 슈퍼배드2를 보러 영화관으로 출발...
"바라지 않아야 바라는 대로 큰다"
![](http://cfile211.uf.daum.net/image/2679354B5242A35F0DAFE1)
![](http://cfile219.uf.daum.net/image/270AE64B5242A35F0177B6)
목차를 보자 그동안 나를 힘들게 했던 여러가지가 한눈이 보인다..
![](http://cfile213.uf.daum.net/image/21670F4B5242A3601A16FC)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
엇그제 힐링캠프에 문소리가 나와 남편의 행동을 있는 그대로 인정한다는
대단한 능력을 보여주더니 역시 같은 말이다..
![](http://cfile230.uf.daum.net/image/2348F64B5242A3602DDA73)
![](http://cfile223.uf.daum.net/image/2609834B5242A361025530)
문제는 안 변하는 부모와 혼내는 것과 화내는 것
![](http://cfile228.uf.daum.net/image/256A1B4B5242A36116E946)
![](http://cfile206.uf.daum.net/image/266EEB4B5242A362130740)
그동안 난 혼내다가 결국 화를 내는 엄마의 모습이지 않았나 싶다..
초점 자체가 문제해결이나 행동조절보다는 문제상황에 흥분하고 분노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책을 읽으며 얼마나 속상하고 후회스러운 점이 많던지..
그러면서 내 아이에게 얼마나 미안하던지...
그렇지만 바르고 예쁘게 자라주는 모습이 얼마나 감사하던지...
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영화보는 1시간 30분...글씨체가 넘 작아 졸립지 않을까 걱정은 뒤로하고...
왠걸?
푹~~빠져 아이들이 끝나고 옆에와 엄마를 부르는데도 모를정도...
한번쯤 부모라면 읽고 느껴야 할 소중한 내용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