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름아빠의 아이를 잘 키우는 내면여행
최희수 지음 / 푸른육아 / 201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2012. 7.

 

푸른 육아

 

 

최희수 지음

 

 

푸름아빠의 아이를 잘 키우는

 

내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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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푸름아빠 최희수는 모든 아이는 영재로 태어난다는 믿음으로 푸름이와 초록이를 키워냈다.

푸름엄마의 육아 메세지 엄마 마음을 통해 한차례 내 내면의 모습을 들어다 본 나는

푸름아빠를 통해 좀 더 성숙한 엄마로 자리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푸름아빠의 아이를 잘 키우는 내면여행을 떠난다..

 

 

푸름이 엄마의 책처럼 그림이 주는 아기자기한 부분은 없지만

왠지 무뚝뚝함이 주는 진실성이 전해진다..

 

1. 아이, 내 인생을 기적이자 선물..

2. 마음이 행복한 아이, 배움이 즐거운 아이

3. 아이의 행동을 바꾸는 것은 부모의 사랑입니다.

4. 아이의 행복한 삶을 방해하는 부모의 내적갈등..

5. 내면 여행, 상처받은 나를 어루만지는 시간.

6. 아이를 잘 키우려면 나 자신부터 온전히 사랑하세요.

7. 힐링, 내 삶의 쉼표이자 새로운 시작

 

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다 아는거 같고 모든걸 해결해 줄 수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아이가 커 갈수록 아이를 컨트롤 하기가 힘들어진다는걸 느끼는 요즘

 

부모가 믿고 기다리는 만큼 아이는 성장한다..

독립성과 사회성은 동시에 길러지지 않으므로 아이가 분화의 과정을 잘 겪고, 통합의 과정에 이를 때까지 묵묵히 기다려주어야 한다.

아이를 키우며 가장 어려운 것은 기다리는 것이다..

 

큰 깨달음을 준다..

기다리기 전에 답을 주려하고..기다리기 전에 해결방법을 제시하며 조금해하는 부모의 마음과는 달리

기다리라...

.

내면의 나를 드러내기 싫어 감추고, 소리지르고, 화내고.

이 모든 행동이 얼마나 부질없던 행동들이였을까?

푸름이 엄마아빠처럼 될 순 없겠지만

닮아갈수가 있다면...

잘할 수 있을꺼야...

라는 자신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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