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는 자의 행복. 꿈표

소원을 이뤄 주는 황금 올빼미 꿈표 ㅣ 미래아이문고 21
김하루 지음, 김윤경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2년 4월

2012. 4.

미래 아이

소원을 이뤄주는

황금 올빼미 꿈표

김하루글 김윤경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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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날 태오는 황금 올빼미 꿈표를 얻게 된다.

이 꿈표는 원하는 꿈을 꾸게 해 줄 뿐만 아니라

그 다음 날 그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아주 특별한 것이다..

그런데...세민이 앞에서 자랑하다 그만 그 꿈표를 주고 말았다..

그 뒤부터 세민이는 거짓말같이 달라졌다...

도대체 세민이는 무슨 소원을 빈 걸까?

황금 올빼미 꿈표가 정말 세민이 소원을 들어준 것일까?

마야문명과 과테말라에서부터 전해져 온 걱정인형

실제로 어린아이가 걱정인형에게 자신의 걱정을 모두 말하고 잠이 들면

그 사이에 그 아이의 엄마가 걱정인형을 붙에 태운 뒤에

다음날 아이에게 걱정이 모두 없어졌다고 말해준다고 한다..

심리적으로도 많은 의미를 지니고 있어 치료법으로도 사용된다고 한다.

그러한 걱정인형을 생각하게 하는 황금 올빼미 꿈표..

스몰문만큼이나 개구쟁이 태오..

드디어 꿈표를 손에 넣게 되는데...

"에이~ 기분이다! 야, 양세민, 이까짓 거, 너 가져라."

 그렇게 해서 꿈표는 세민이에게 넘겨지고 만다..

하지만 세민이는 베개밑에 깔고 자지도 않았는데

소원이  이루어지고

그 꿈표는 전학가기 전에 태오에게 다시 전해준다..

그리고 신나게 논 날

황금 올빼미 꿈표를 꺼내 조심스레 베개 밑에 넣고 한번 더 올빼미 할머니를 만나게 해달라고 빌었다.

그렇게 올빼미 할머니를 만나

모든 진실을 알게된다.

"이젠 네 손에서 사라졌지만, 너는 언제든 다시 황금 올빼미 꿈표를 받을 수 있어.

그건 잘 놀고 잘 자는 아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어린이만의 특권이거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생활하고

즐겁게 생활하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하는 소중한 꿈...

그 꿈이 이루어지는 사실은

모두 우리의 마음에 달려있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