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젠 무서운 꿈을 꾸지 않아요! ㅣ 밝은미래 그림책 8
안느 구트망 글, 게오르그 할렌슬레벤 그림, 신수경 옮김 / 밝은미래 / 2012년 1월
평점 : 
2012. 1
밝은 미래 - 이젠 무서운 꿈을 꾸지 않아요!
안느 구트망 글
게오르그 할렌스레벤 그림
----------------------------------------------------------------------------------------
페넬로페의 악몽을 쫒아 주는 마법의 그림책.
"엄마 아빠, 자꾸만 무서운 꿈을 꿔요."
라고 말하자 코끝에, 이마에, 두 눈위에 금빛 가루를 뿌리자 소르르 잠이 든 페넬로페는
초콜릿으로 꽉 찬 달갈을 낳는 꿈, 사자랑 낮잠 자는 꿈, 멋진 코끼리를 타고 숲 속을 산책하는 꿈 등
행복한 꿈을 꾼다..
자러들어간 스몰문...
"엄마~"하고 부르면
왜 그렇게 미운지...ㅋㅋ
그런 스몰문이 열심이 읽는다...
"엄마~ 이 가루 뿌리면 진짜 무서운 꿈 안꾸나 봐요.."
"저도 잘때 뿌려주시면 안되요?"
사랑스러운 스몰문의 질문에 미안해지는 나...
잠자기전 아이는 엄마와 함께 읽는 시간이 그 어떤 시간보다
소중하고 따뜻하고 행복하게 느껴지는 시간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