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 초딩 스쿨 2 : 대머리 교장 선생님 괴짜 초딩 스쿨 2
댄 거트먼 지음, 짐 페일럿 그림, 최연순 옮김 / 밝은미래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2011. 11

 

밝은미래) 괴짜 초딩스쿨 두번째 이야기

대머리 교장선생님

 

 

너무나 감명깊게 읽은 이상한 담임선생님에 이어

두번째 대머리 교장선생님의 내용이 너무 궁금하다..

 

미들문도 대머리 교장선생님을 환영한다..

 



 

 

 

 

 



 



책이 도착한 어제 저녁부터 먼저 읽기 시작한 미들문은

키득키득...

무슨 대 사건이라도 벌어질 듯

교장선생님의 제안을

쫑알쫑알 알려준다..

 

오늘 아침밥을 먹으면서도 이야기는 계속되더니

돼지 입에 뽀뽀를 한데요..ㅋㅋ

국기 계양대에 올라간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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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내용일까 궁금해 출근하는 길에

장갑과 함께 챙겨가 읽게된 괴짜 초딩스쿨 2번째 이야기 대머리 교장선생님

 

 

읽는 동안

작은 사건 하나하나에 아이들의 의견이 참 다양하고

어디에나 각자의 성격때문에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말들이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교장선생님의 파격적인 제안에

아이들이 환호하고 적극 동참하는 모습을 보며

 

미들문과 스몰문에게 파격적인 제안으로

행동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본다..

 

아드레아라는 친구의 말에 의하면

어떤 사람들은 마음속 깊이 묻혀 있는 어떤 이유 때문에 괴상한 행동을 한다..

자신을 좋아해 주길 바래서...괴짜로 보이는 행동을 한다..

어쩌면 교장 선생님은 슬프고 불행한 사람일 수 있다.

어쩌면 교장 선생님은 누군가 안아 주거나 사랑해 주기를 원하는 사람일 수 있다. 

 

2학년 아이의 말이지만 겉으로 보이는 면이 전부가 아닌

속 내면을 한번더 생각 할 수 있는

미들문이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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