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내 일생의 마지막 날이라면...-스티브잡스

세상을 바꾼 상상력 스티브 잡스 ㅣ 닮고 싶은 사람들 4
신현신 지음, 안승희 그림 / 문이당어린이 / 2011년 11월

2011. 11 23

세상을 떠들썩 하게 한 스티브 잡스..

그를 만나게 됐다..

얼마나 대단한 사람일까?

하필 사과모양을 마크로 쓴 이유는 뭘까?

그의 어린시절은 어땠을까?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써 그의 부모는 과연 어떻게 키웠을까?

그가 죽고 나서야 그의 삶과 성과가 더욱 궁금해졌었는데

드디어 그를 알수있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세상을 바꾼 상상력 스티브 잡스 "

학교에 다녀온 미들문이 옷도 갈아입지 않고 후다닥 읽는다..

 

 

 그의 엉뚱함과 무한한 상상력에 "말도 안돼"를 연발하더니

토이스토리 영화 장면이 나오자 기뻐한다..

정말 스티브 잡스에 대해 무뇌한 이였던 나...

그러기에 잡스의 생활에 더더욱 충격적일수 있었다.

그에게 첫번째 삶의 변화를 가져다 준건..역시 선생님이였다.

초등학교 4학년 테디 힐 선생님을 만나 그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상상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었다는 사실..

책을 읽으며 알기 쉽게 표현해준 그림에 정감이 간다..

시원시원하면서도 잼있는 표현..

풍경화를 그려내는 듯한 그림은 책을 읽는데 더욱 편안함과 즐거움을 더하는 듯 하다..

초등학교 저학년도 읽기 쉽게 내용에 따라 또한번 설명해주는

상상력 더하기 부분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핵심은 무엇인지..

또한번 생각해봐야 할 점은 무엇인지..우리가 배워야할 점은 무엇인지를

또한번 짚어주어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미들문이..

오랫만에 자석블럭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있다..

자꾸 무너지는지 속상해 한다..

그러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한번 생각해본다..

마치 스티브 잡스처럼...

자기가 관심이 있고 해결하려고 하는 목표에 있어서는 포기하지 않는 도전의식..

분명 닮고 싶다..

미들문과 스몰문이 꼭~ 닮았으면 한다..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내 사진도 한장 들어가있다..

미들문이

 스티브 잡스에 푹~ 빠져있는 엄마모습이 예뻐보였는지(*^^*)

한컷 찍었나보다....

 

오랜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