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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사이다 한 병 ㅣ 아이앤북 창작동화 31
홍종의 지음, 주미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11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2011. 11
별사이다 한병..
속이 더부룩할때.. 고기를 먹은 후..
꼭 먹게 되는 사이다..
왠지 뻥 뚫릴것 같은 기쁨이 있을꺼 같은 기대감으로 책장을 넘긴다..


흔히 드라마나 책에서 보게되는 새엄마 이야기가 아닌
새아빠와의 관계..
할머니와 함께 택시를 타고 진짜 아빠가 묻어져있는 곳을 찾아간다..
그리고 그 곳을 잊지 않기 위해 쪽지에 적어두는 태기..


가슴이 아련하게 아파오면서 눈시울이 붉어지자
미들문..
무척이나 궁금해 한다..
책을 읽고 난 미들문의 반응이 더 궁금하다..


읽고 난 미들문 한동안 아무말이 없다..
이해가 안된걸까?
"엄마~~ 태기는 진짜 아빠가 아니지만 그래도 참 좋은 아빠여서 다행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