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집중하기 시작했다 - 집중력을 키우는 단순한 습관
장필리프 라쇼 지음, 이세진 옮김 / 북하우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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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우리의 시선과 집중력을 빼앗아 가는 것들이 너무 많다. 책한줄을 읽으려다가도 텔레비전에, 핸드폰에 시선을 빼앗긴다. 집중력은 뭔가 타고난 사람이 있는 것만 같고, 산만한것 또한 그 사람의 타고난 특성인 것 같아서 집중력을 훈련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 특별히 생각해본적이 없는 것 같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집중력을 훈련할 수있는 범주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무려 프랑스 초등학생들에게도 효과가 검증되었다는 것 아닌가 !! pim!!!


집중력을 키우는 핵심은 일단 자신의 시선을 붙잡는 것이다. 요리조리 왔다갔다 하는 시선을 붙잡고, pim!!

의식적으로 손가락을 펴면서 pim!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는 루틴을 만드는 것도 집중력을 트레이닝 하는 좋은 방법일 될 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책의 표현대로라면 대장뉴런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

멀티태스킹 하지 말것. 한번에 하나씩. 하위과제로 쪼개서 일을 시킬 것.

대장뉴런은 쉬이 피로하니 깨울 수 있도록 할 것.

한번 잠든 뉴런은 깨우기 힘들다. 각성상태를 유지할 것....


그리고 기억에 남는 말! 

평균대 위에서 떨어지더라도. 자신의 의지로 떨어질 것!!!


즉, 핸드폰이 보고 싶어! 한다면, 자신의 의지로 정해진 시간동안 보라는 것이다.

애들에게도 읽히면 좋은 책이지만, 산만한 어른도 읽어야 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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