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4
이사야마 하지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드디어 사건전개의 물살이 가빠지기 시작한다. 승패는 이제부터다. 기대반우려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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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스 (The Koxx) - ACCESS OK
칵스 (The Koxx) 노래 / 해피로봇레코드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새로운 한국락의 모습을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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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alicego님의 "[100자평] [중고] 폭력과 상스러움"

우리는 이 진중권이란 괴물이 어디서 왔는지 알고 싶다. 어떻게 그렇게 뛰어나고 시사적이며 또한 유희적일 수 있을까. 우리는 그가 그곳에 도달하기까지의 여정을 알고 싶어한다. 이 책은 그 힌트가 가장 잘 드러난 책인 것 같다. 그가 읽은 책에서 한 문장을 빼어와서 시사적인 문제와 접합한 이 책은 그가 어떤 책을 읽고 어떻게 세상을 보며 책에서 얻은 지식으로 세상을 다시 보는 지를 보여주는 좋은 책이다. 그에게 다가가는 길은 멀다. 그러나 그 길을 따라가 보고 싶다. 그게 그의 매력이고 그의 책의 매력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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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alicego님의 "[100자평] [중고] 캐리"

스티븐 킹의 시작점. 초기의 스티븐 킹의 소설작법에 관해 알 수 있는 단초가 되는 작품으로서의 가치가 있다. 아직 이야기꾼으로의 자신을 찾지 못한 스티븐 킹은 캐리에서 굉장히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소설을 서술하고 있다. 지금의 스티븐 킹이라면 그의 놀라운 말발로 그냥 이야기를 쏘아 붙이겠지만 이 당시 킹은 달랐다. 어떻게 하면 독자들에게 지겹지 않게 할 것인지 고민을 하며 서술방법의 다양화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다. 그리고 우리가 언제나 그의 소설을 보면 놀라는, 지극히 단순한 이야기를 그렇게 길게 쓰며 그것이 우리에게 충격으로 다가오는 이유인 놀랍게도 사실적인 캐릭터의 구축와 그 캐릭터들의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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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alicego님의 "[100자평] 메이저리그 레전드"

지금까지 내 인생의 야구에 관한 단 한 권의 책을 선정하자면 난 주저없이 이 책을 고르겠다. 이 책은 야구서적이 줄 수 있는 최대치이다. 우리가 안다. 왜 우리가 야구에 미치는지. 야구가 단순히 승패를 가리는, 그리고 승패라는 결과에 이르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기록들의 나열이었다면 우리는 야구에 미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가 야구에 미치는 것은, 그것은 결국 사람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140년 역사의 메이저리그의 전설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막연히 이름만 알고 있던 역사적인 선수들이 이 책을 읽으면 영화 꿈의 구장에서처럼 우리 곁으로 다가와 야구경기를 한다. 승패와 기록의 이면에 숨겨져 있던 그들의 인간미가, 그것이 월터 존슨처럼 착하든, 타이 콥처럼 악하든, 악 또한 인간의 본성이 아닌가. 우리에게 다가와 묵직한 감동을 준다. 난 이 책에서 내 인생의 좌우명을 하나 얻었다. 너클볼러인 필 니크로의 말. "노력하고 또 노력하라. '이만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면 조금 더 노력하라. 그래서 누구보다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면 거기서 더 노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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