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내가 삼촌한테 선물로 받은 책이다. 삼촌이 [이 책을 읽고 좀 더 큰 포부와 꿈을 가지고 열심히 해봐라]라는 말과 함께 이 책을 전해주셨다. 나는 솔직히 이런 종류의 책을 읽기 전에는 약간 삐뚤어진 시각으로 [쳇... 자기가 좀 뜨고 유명해지니까 잘난체 하면서 책까지 내는구만... 꼴볼견이야 꼴볼견...] 이렇게 말하면서 거의 안 앍었었다.하지만, 삼촌이 선물로 주신 거라서 읽어보았다. 처음엔 그저 삼촌이 주신 거니까 의무감으로 읽어야 하는 마음에 글이 눈에 잘 안 들어왔지만, 50페이지를 넘어가니까 진지한 마음으로 읽게 되었다. 그떄서야 깨달았다. 성공한 사람의 자서전에는 분명히 배울점이 있다는 것을, 단순한 자기 자랑이 아닌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말이다.이 책에서 내가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이명박의 출세길성공 스토리가 아니라 고통과 역경을 참고 이겨나가는 그의 용기와 노력이었다 가난한 환경에서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서 20대 이사, 30대 사장, 40대 회장에 이르기까지, 마치 한편의 감독적인 드라마처럼 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자가 마지막 페이지에 독자들에게 하는 말을 들어보자격변의 이천년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젊은이들이여!! 신화는 없다. 그러나 새로운 신화를 위래, 우리 모두 도전해야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