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의 시점으로 보는 영화감상법 - 매불쇼 영화 콤비 두 남자의 진검승부
전찬일.라이너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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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즐겨보고 예전에는 영화평론가들의 평도 많이 챙겨봤는데 요즘은 영화 한편 보기도 어려워진 거 같아요.


어떤 영화를 보든 그 영화에 대해 내가 생각하고 느꼈던 점을 정리해보고 기록해보는 것이 좋죠


다른 사람은 어떻게 봤는지 어떤 평가를 내리는지 보면서 나와 다른 생각에 관점도 달리해보고 


새롭게 느끼거나 깨닫는 점도 생기구요.


특히나 영화 평론 전문가분들은 어떤 관점으로 영화를 보는지 어떤 기준에서 영화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지 궁금했는데


10개의 시점으로 보는 영화감상법으로 그 궁금증을 풀었습니다.


​


영화전문가 전찬일님과 라이너님이 나누는 대담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렇다 보니 "10개의 시점으로 보는 영화 감상법"을 읽다보면 한편의 영화 프로그램을 보는 듯해서 재미있어요.


어떤 주제에 대해 두 사람이 답하는 형식인데 두분의 견해가 같을 때도 있지만 다를 때도 많아서 더 흥미로웠습니다.


무엇보다 어떤 연유로 그렇게 평가하는지 그 내용이 상세하게 나와 있어서 더 좋았던 거 같아요.


제가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 많아서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예전엔 이런 저런 의미와 깊이도 생각해보고 나름 신랄하게 평가도 해보고 그랬는데 사는 게 바쁘다보니 점점 무뎌지는 거 같아요


이 책을 통해 예전 영화를 보며 평가를 내리곤 했던 추억도 생각나고 여러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평론가들은 어떤 관점을 가지고 영화를 보고 평가하는지가 궁금했는데 두분의 관점을 통해 영화 감상에 좀더 체계를 갖고 다가갈 수 있었어요.


이분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나만의 영화 감상법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게기도 되었구요


​


또 좋았던 것은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추천해주는 영화가 있다는 거였어요


히어로 영화, 상업 영화, 다큐멘터리 영화, 무성 영화, 사운드가 최고인 영화, 미장센이 최고인 영화 등 못본 영화도 있어서 나중에 챙겨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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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인문학 필독서 50 ㅣ 필독서 시리즈 24
여르미 지음 / 센시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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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인문학 필독서50, 꼭 마흔이란 나이에 얽매이지 않아도 인문학 필독서는 항상 큰 가르침을 주는 것 같아요.

필독서이지만 읽어보지 못한 책이 더 많다는 것이 함정ㅠ

그 명성은 익히 알고 있고 어떤 책이란 정도는 알고 있지만 그래도 읽지 못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ㅠㅠ

필독서인데도 읽어본 책보다 읽지않은 책이 더 많다는 사실이 참 한심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에게 감탄했네요. 이렇게 여러권을 깊이 있게 이해해서 이렇게 안내를 해주니

밥을 떠먹여 주는 느낌이예요.

이 책을 참고로 다시 내가 읽더라도 이렇게 이 정도로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내용이 좋았습니다.


단순히 책 내용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각 필독서의 저자 소개도 있고 책을 선정한 이유를 소개해주어

책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주었어요.

책에 대한 줄거리를 그냥 정리해주는 것이 아닌 보다 핵심적인 내용을 잘 정리해주어서 좋았고, 함께 읽으면 좋은 책까지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인문학은 당장은 생활에 어떤 도움이 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이렇게 인문학 필독서에 대한 안내를 접해보니

살아가는 의미와 방향, 방법을 생각하고 그 가치를 부여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어요.

그래서 꼭 필히 읽어야 하는 책들인가봐요!!


책은 마흔에 읽는 인문학 필독서이지만 살아가는 목적이나 방향을 잃어버린 듯한 방황하는 누구나, 삶에 지쳐서 무기력해진 누구나, 그

어떤 누가 읽어도 너무 좋은 책입니다.



*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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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필사 - 지금보다 더 단단한 삶을 만드는
요한 G. 치머만 지음, 이민정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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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더 단단한 삶을 만드는 하루 한장 필사 한해 한해 나이가 들어갈수록 살기가 너무 힘겹고 무거울 때가 많아요 기운이 빠지고 아무 의욕도 없어질 때,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었는데 이 책을 만났어요. 매일이 복잡하고 혼란스럽기도 해서 나만의 고요한 시간을 갖고 차분히 하루 한 장씩 글을 써보면 마음도 다져지고 정리될 거 같아요. 지금보다 더 단단한 삶을 만드는 하루 한 장 필사는 200년 동안 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명문장으로 생각하고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안겨주네요.


지은이 요한G.치머만은 의사였지만 사상가로 더 많이 알려졌다고 해요.

그만큼 사람들의 마음을 잘 알았고 혼자이고자 하는 개인의 상황에 관심을 가져 고독에 대한 통찰을 완성시켰다고 할 수 있겠네요.

치머만은 고독을 스스로의 모습을 마주하는 지적인 상태로 보았다고 합니다.

덕분에 저도 고독을 그저 쓸쓸하고 외로운 것이라고 생각했던 편견에서 고독을 새롭게 생각해볼 수 있게 되었네요.

고독을 통해 스스로를 다듬을 수 있고 더 나은 자신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이 책을 하루 한 장 필사해나가다 보면 어느새 저도 단단한 마음을 다질 수 있게 되리라 기대합니다.

​

필사를 하게 되니 우선 좋은 점은 손글씨를 거의 쓰지 않다가 쓰게 되니 기분이 색다르네요.

손글씨는 메모 등으로나 마구 쓰는 정도였는데 필사를 하게 되니 차분하게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갖고

문구 하나하나를 생각하게 되니 마음 정리에 도움이 많이 되네요.

더구나 고독을 마주하고 그 안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문구가 많기 때문에 더 느끼고 생각할 점이 많아지네요.

​

책은 180도로 쫙 펴지는 형태라 글씨쓰기가 정말 편해요.

칸도 넓고.

필사를 하고 나서 그날 느낀 점이나 새롭게 된 생각을 같이 메모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

책은 꼭 순서대로 하지 않고 그냥 그때그때 때펼치고 싶은 페이지를 펼쳐서 필사해도 좋을 만큼

어느 페이지나 좋은 명문을 가득합니다.

필사가 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직접 체험해보니 정말 도움이 많이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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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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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이럴 때 이런 한자 2 - 나만의 생각과 감정표현을 위한, 한자 성어의 발견 ㅣ 지적 대화를 위한 이럴 때 이런 한자 2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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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은 한자어가 상당수 비중을 차지해서 한자어를 알지 못하고서는 제대로 된 소통을 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지적 대화를 위한 이럴 때 이런 한자>는 나만의 생각과 감정표현을 위한, 한자 성어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공부할 때는 그래도 많은 한자성어를 공부하고 외웠던 거 같은데 역시 자주 쓰지 않게 되니 많이 잊어버리고 

그 의미가 아리송해질 때가 있는 거 같았는데 이 책을 읽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지적 대화를 위한 이럴 때 이런 한자>는 이미 1권이 나와 있었네요.

2권부터 읽게 되어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너무 공부가 되는 책이라 지금이라도 보게 되어 다행이었습니다.

2권에서는 1. 인생  2. 히망, 기회, 계획  3. 의리, 의로움 4.겉과 속  5.이익  6. 언행  7.청렴  8.배움  9. 정치로 나누어 알려주고 있습니다.

어느 장이나 펼쳐서 공부해도 되지만 이렇게 나누어 있으니 갑자기 궁금해지는 사자성어가 생기거나 상황에 따라 쓰고 싶은 사자성어를 

찾을 때 좋더라구요.

어려운 사자성어가 많거나 생각보다 많이 쓰지 않는 사자성어가 있는 책도 많은데 우리에게 익숙한 사자성어, 많이 쓰는 사자성어가 많아서 

누구나 접근하기가 좋은 책이었어요.


책은 먼저 사자성어의 뜻을 설명해주고 어떤 표현인지부터 알려주어 알고 있던 사자성어도 '아, 이럴 때 쓰면 좋겠구나!'하고 다시 정리되는

면이 있어서 좋았어요.

각각의 글자 부수와 글자가 만들어진 연유, 뜩, 예문까지 있어서 사자성어를 제대로 공부하기 좋은 책이었어요.

키워드로 보는 사자성어로 비슷한 의미를 가진 다른 사자성어도 알려주고, 사자성어를 어떤 상황에서 쓰면 좋은지 5가지 상황예문이 있어서

사자성어를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쓰면 좋을지 더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적대화를 위한"이란 말이 제목에 있는 것처럼 다양한 일상생활 속에서 알맞게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다른 사람이 말할 때 그 의미를 

잘 알아들어 원활한 소통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 같아요.

무엇보다 쉽고 재미있어요! 아무리 좋은 책도 너무 어렵거나 재미없으면 완독하기 어려울 때도 많은데 이 책은 술술 잘 넘어가는 책이라 

더 좋았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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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풍수 ㅣ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애신각라 유한 지음, 김성훈 옮김 / 성안당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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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위험한 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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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풍수에 관해 관심은 있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실천가능한 풍수책을 만나보니 반갑네요.

가능하면 기운과 흐름이 좋도록 좋은 풍수를 갖추는 게 여러모로 좋다고 생각해요.

모든 걸 그대로 고치거나 바꿀 수도 없고 좋다는 것만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생활 속에서 바꾸고 실천할 수 있는 것은 해서 좋은 기운을 가질 수 있다면 안할 이유가 없죠!

​

위험한 풍수는 책 제목대로 목차만 쭉 훑어봐도 위험한 풍수를 바로 알 수 있어요

책 표지만 봐도 바로 위험한 풍수가 확 들어오구요.

'변기 뚜껑을 열어 둔다.'

'현관 매트를 깔지 않았다'

'욕조 물을 교체하지 않는다 '

'침실에 거울이 있다'

이 모든 게 위험한 풍수!!

이런 것들이 위험한 풍수이니 이와 반대로

"변기 뚜껑은 닫고 현관 매트를 깔고 욕조물은 자주 교체하고 침실에 거울을 두지 않기"를 실행하면 좋은 풍수라고 합니다.

비싸거나 큰 가구를 들이는 방법이 아닌 생활 습관만 조금 고치고 주의하면 되는 부분이라 실생활에 적용하기 좋네요.

​

풍수는 여러가지가 들어보긴 했지만

이 책에서는 일본에서 독자적으로 발전한 가상학(家相學) 풍수 이론을 도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어릴 때부터 가지고 있던 투시 능력에 더해 타로나 점성술 등을 활용해 점술사, 풍수사로 활동하고

강연회나 세미나 등이 전국에서 만원사례라고 하니 좀더 신뢰가 가는 것 같아요.

일본의 풍수이긴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던 내용과 별반 다르지 않고

대부분 정리를 잘하고 청소를 잘 하는 것만으로도 기운과 흐름이 바뀌고 좋아질 수 있다는 내용이니

생활 속에서 잘 실천해 나가야겠어요.

풍수 인테리어는 보통 큰 돈을 들여야 하거나 바꾸고 해야 할 것도 많아서 그저 알아두는 정도에 그치고 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에서 가르쳐주는 방법은 살고 있는 집에서 쉽게 적용해 볼 수 있는 거라 실천하기가 좋네요.

​

책은

어떻게 풍수로 운을 좋게 할 수 있을까?

재물운을 높인다. 사업운을 높인다. 건강운, 미용운을 높인다. 연애운을 높인다. 가정운을 높인다.

개운 풍수 플러스 활용 수칙

이렇게 총 7장으로 되어있어요.

​

세세한 내용이 많지만

대부분 집안이나 사무실 등은 밝고 깨끗하고 깔끔하게 정리 및 청소하고

옛 물건들이나 쓰지 않는 물건들 역시 처리하거나 정리한다는 같은 맥락의 내용이라 더 쉽고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많이 들어본 내용이나 알고 있는 것들도 많았고 새로운 내용들도 있어서 흥미로웠어요.

예를 들면 가족끼리도 수건을 따로 쓰는 것이 좋다는데 이건 처음 들은 거 같아요.

수건을 따로 준비해야겠다 생각했고 냉장고 문에는 아무것도 붙이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서

냉장고 문에 붙은 자석 등을 당장 떼어내서 버렸네요.

물론 위치상 상황상 적용하기 어려운 것들도 있었지만 이렇게 손쉽게 바꿀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중국작가나 우리나라 작가가 쓴 풍수책도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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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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