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긍정과 확언 예언의 선구자로 세계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받고 있는 루이스 헤이. 일전에 루이스 헤이의 명상록을 통해 저자의 책을 소개하기도 했었다. 매일 아침 6시 반에 일어나 한 페이지를 필사하며 끝에 감사의 인사를 덧붙이거나, 글에 대한 감상을 적었는데 매우 도움이 되었다. 저자의 책은 세상이 당신을 아끼고 사랑한다는 루이스 헤이의 글을 시작으로 관련된 내용을 적어가도록 구성되어 있다.
적어 본다는 행위는 신기하고 신비한 과정이다. 글을 적어가는 동안 생각을 정리하고 단점과 장점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보게 시간을 통해 자신의 부족함을 이해하고 보다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든다. 그래서 학생 때부터 일기를 쓰라고 권장하는 지도 모르겠다. 하루하루가 바쁜 일상 일기를 쓰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어떤 글을 써야 할지도 알 수 없다. 이 책에는 질문을 던지면서 그에 따른 답을 통해 생각을 정리할 계기를 준다. 생각을 정리하면서 자신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면, 루이스 헤이의 책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감사의 선물은 삶에 대한 축복과 감사를 하는 시간이다. 어떤 것을 감사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에게 질문을 통해 내면 아래의 이야기를 이끌어 주기도 한다. 감사 가이드북이라 칭하는데 맞는 표현 갖기도 하다. 감사를 기록하는 동안 자신의 마음을 점검해 보자. 마음의 근육과 긴장이 느슨해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감사는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을 위해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