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계획을 세우고 나를 바꾸겠다고 말한다. 또 새롭게 한 해가 시작되고, 같은 신년 계획이 반복된다. 언제까지 이런 일을 반복해야 할까. 다른 책의 서평에도 이런 글을 쓴 것도 같다. 목표를 실천하는 많은 책을 읽는 이유도 비슷할 것이다. 책을 덮고 또 똑같은 삶이 반복되겠지.
'66일 습관 혁명'을 선택한 이유는 단순하다. 66일이라는 기준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짧았으면 더 좋겠다 싶지만, 66일 동안 꾸준히 무언가를 하면 평생 할 수 있는 규칙적인 습관을 가질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도전해 볼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