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일 습관혁명 - 평생 할 수 있는 강력한 루틴 만들기
김주난 지음 / 이지퍼블리싱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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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계획을 세우고 나를 바꾸겠다고 말한다. 또 새롭게 한 해가 시작되고, 같은 신년 계획이 반복된다. 언제까지 이런 일을 반복해야 할까. 다른 책의 서평에도 이런 글을 쓴 것도 같다. 목표를 실천하는 많은 책을 읽는 이유도 비슷할 것이다. 책을 덮고 또 똑같은 삶이 반복되겠지.

'66일 습관 혁명'을 선택한 이유는 단순하다. 66일이라는 기준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짧았으면 더 좋겠다 싶지만, 66일 동안 꾸준히 무언가를 하면 평생 할 수 있는 규칙적인 습관을 가질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도전해 볼 수 있지 않을까.

꿈들은 우리가 누구인지 보여주는 기준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월든의 저자)의 말

66일 도전을 시작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목표라는 꿈이 도전을 위한 가장 큰 재료이다. 평소에 내가 되고 싶었던 이상적인 사람, 존재, 위인 누구든 괜찮다. 66일인데, 원대한 목표보단 소소한 목표가 낫지 않을까 뭐든 괜찮다. 꿈은 단수가 아니다얼마든지 늘어나고 그 안에서 쪼개져 분화한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도 말하지 않는가. 그 작은 요소요소들은 나를 보여주는 기준이 될 것이다.

꿈을 날짜와 함께 적어 놓으면 목표가 되고, 목표를 잘게 나누면 그것은 계획이 되며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은 실현된다.

그레그 S. 레이드, 기업인

꿈이란 재료가 마련되었다면 그 꿈을 반으로 접어보자. 중간에는 어떤 목표를 두면 좋을까? 그리고 그 목표를 세분화한다. 그것은 꿈으로 가기까지의 계단이 된다. 여기저기서 많이 보긴 했는데 실천은 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여러 위인들의 사례와 성공사례를 통해 설득시키는 책이다.

미국의 인권 운동가인 벤자민 메이스는 “인생의 비극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달성할 목표가 없는 데에 있다.”라고 했다. 목표가 없는 인생은 비극과 같다는 것이다. 인생을 비극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최소 목표라도 수립해서 실천하라. 인생의 목표는 나 자신이 설정하는 것이다.

최소한의 목표를 수립하고 달성한다 중에서

꿈이란 천재가 높이 뛰기로 넘어서는 것이 아니다. 꿈은 과정이라는 계단을 통해 이루어진다. 계단이 낮다면 보다 원활하게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도전해야 할 목표가 너무 높다면 과정을 잘게 쪼개면 된다.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것이 만들어졌을 때, 그 성취가 이루어졌을 때, 우리는 추진력을 얻게 된다. 여기까지 되었다면 절반을 온 것이다. 아니 거의 모두라고 보아도 좋다.

많은 사람들은 스스로를 낮게 평가한다. ‘나 같은 사람이 어떻게 그런 일을…’하고 포기하는 사람이 많다. 어떤 사람은 꿈도 없고 목표도 세워본 적도 없다. 그냥 세월 흘러가는 대로 산다. 어느 것이 바른 삶인지도 모르고 산다. 왜 사는지 생각도 하지 않는다. 이것은 큰 문제다. 의식이 바뀌지 않으면 가치 있는 인생을 살 수 없다. 인생 역시 바뀌지 않을 것이다.

네 번째 66일 혁명 의식혁명 중에서

저자는 성공하기 위해 다섯 가지 혁명을 제시한다. 독서, 운동, 관계, 의식, 쓰기의 다섯 가지다.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66일이라는 정해진 시간 안에 달성을 하면서 하나의 루틴을 만든다. 한 번 성공을 한다면 다음은 더 쉬울 것이다. 아니 이렇게 쓰고 보니 처음 말처럼 한 달로 설정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성공한 목표는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자신감을 북돋워 준다. 성취는 스스로를 키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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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을 통해 무료로 책을 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쳏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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