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실험_바이오스피어2 2년 20분] 서평단 알림
서평단도서 서평입니다... 우주에 관심이 많은 중학생아들이 읽고 쓴 서평입니다.
바이오스피어는 1991년 시작된 실험으로써 목적은 인간이 지구가 아닌 다른 별에서도 살수 있나 하는 실험이었다.
그 결과는 실패였다.
여러가지 변수를 계산해서 설계했지만 그래도 생각치 못한 변수도 있고 손가락이 잘리기도 하는등 사고가 있어서 성공하진 못했다.
하지만 이것으로 인해 새로운 발판이 마련되었고 실패를 통해 한발 더 나아가는 실패학의 원리처럼 일본에서는 바이오 스피어J, 러시아에서는 바이오스피어III 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바이오스피어Il 를 보면서 사람은 역시 혼자살수 없고 지구에서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실험에서도 볼 수 있듯이 그렇게 넓은 바이오 스피어ll를 지어 놓고도 겨우 8명이서 생활했다.
화성에 바이오 스피어ll 를 세우려면 경제적으로 손실도 많고 짓는데 어려움도 많다.
물론 그때보다 17년이나 지났으니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어느정도 결점을 막을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송충이 솔잎먹고 살듯이 지구에서 사는게 났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바이오 스피어ll 에서도 나타났던 가장 중요한 문제인 고립감이 나타날수도 있을것이다.
화성에 실제로 바이오스피어ll를 짓는다고 해도 바이오스피어ll 에서도 나타났던 가장 좋지않은 문제인 정신적 스트레스가 나타날수도 있을것이다.
우리나라 인구의 반정도가 가면 모를까 일부만 갔다가는 외로움에 시달리다가 결국 단체자살로 이루어질지도 모른다.
그래서 바이오스피어 실험들은 실험에서만 만족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