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르센의 지중해 기행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 지음, 송은경 옮김 / 예담 / 2001년 9월
평점 :
절판


딱 알맞는 적당한 두꼐에 작지 않은 큰 글씨체,아름다운 삽화와, 깔끔한 표지등 눈길을 끄는 책이다.하지만 개인적으론 재미있는 기행문은 아닌 것 같다.물론 안데르센이란 동화작가 자체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사람이나 그 시대의 생활등을 알고 싶은 사람은 모르겠지만,나처럼 지중해에 관한 기행문을 읽고 싶은 사람은 다른 책을보는게 나을 것 같다. 기행문이라기 보다는 책 중간 중간에나오는 동화 이야기와 안데르센이 쇼팽의 피아노 연주회를보게 된 것등 작가의 수필 비슷하게 단상단상 이야기가 진행된다. 본격적인 기행문은 아니고 기행문 형식의 수필같은느낌이 나는 약간 지루했던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