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퇴직자들이 치킨집을 차리고 절반이 넘게 망한다는 사실이 남의 일로만 느껴지지 않는다. 다른 누군가가 아닌 나의 미래가 될수도 있음에 무섭고..몇번을 다시 읽어도 현실적인 경각심을 갖게 하는 무서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