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기초 공사가 튼튼해야한다.만약 기초 공사가 부실하다면 그 건물은 오래가지 못하고 곧 무너질 것이다.이것은 우리의 믿음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신앙을 가지는 것에 지식이 필요하지는 않다. 지식보다는 믿음이 우선이다.하지만 믿음이 부족하다면 그 믿음은 오래가지 못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이 책은 그 믿음을 성채에 비유하며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신앙을 중세시대의 성에 비유하면서 설명을 하는데 실제로 성을 짓는 것처럼 자세하게 신앙을 견고하게 하는 법에 대해 이 책은 이야기 하고 있다.믿음에 의심이 생기거나 금이 가는 신자들이 있다면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