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방인 입니다 나그네죠성경에서는 나그네는 머리 둘 곳 이 없다는 말씀도 기억이 나네요건축가 선생님께서 쓰신 집 다음 집 이라는 책을 읽으면서아이들 키울 때가 생각이 났어요 책 첫페이지 에서 처럼아이들은 우산 집 만으로도 이불집 만으로도 책장 한켠옷장 밑칸 만으로도 재미있다고 난리가 났었어요둘째가 태어나면서삶이 힘들어지니 첫째 키울 때의 감성과 동심이 사라지고우선 몸이 편해야 겠더라구요 지겹고 외로웠던 분가의 삶을 마치고항상 깔끔하신 어깨회전근이 끊어질 정도로 애쓰시는 친정에 들어오니육아와 집정리를 도와주시는 마이다스의 손을 가지신 엄마덕분에 늘 말리지만 엄마의 손을 거쳐가면집은 카페가 되고 레스토랑이 됩니다 친정집은 정말정말 두다리 뻗고 잘 수 가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여러분께서 집 다음 집의 정겨운 글과 단조롭지만 많은 의미를 가진 그림들을 보시면서 우리가 거쳐온 집들에 대해 회상하고 우리가 살아갈 집에 대해 꿈을 꾸는 뜻깊은 시간 가지시길 추천드립니다〈#집다음집 〉 마음을 붙잡는 문장 앞에서 마음껏 멈추어 설 수 있어서- 본문중에서 꼭 읽어봐야 할 책을 협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gbb_mom 단단한 맘 @s.brother_book 형제의 책방 @goraein @goraebaetsok 고래인, 고래뱃속즐거운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