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eBook] 채동욱게이트 분석보고서
조문숙 / 도서출판be / 2013년 10월
평점 :
판매중지


채동욱 검찰종장의 혼외아들 사진이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다.

처음 나온 사진은 다른 아이의 사진이라고 하더니, 엊그제 또 다시 새로운 버전이 나왔다고 한다. 임씨의 사진도 돌아다닌다. 채동욱 검찰총장은 천하에 둘도 없는 카사노바여서 야당 여성 국회의원과도 성추문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책은 그렇게 이야기하지 않는다.

채동욱 총장 사건은 검찰독립, 국정원 댓글사건, 노무현 전대통령과 김정일 사이에 있었던 nll포기 발언의 진위 그리고 그 이상 훨씬 큰 사건들이 들어있는 비밀의 공원이 우리에게 열리는 소리였다고 한다.

채동욱게이트인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두환 vs 광주혁명 리걸 마인드 5
조문숙 지음 / 도서출판 be(비)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5.18 당시 장갑차와 LMG가 등장하고, 군대조직이 체계적으로 활동했다. 

그것은 폭력시위였으나 단순한 폭력시위가 아니었다. 

5.18은 민주화를 위한 시위를 넘어서서 

절대공동체를 향한 독립운동이었다. 

 

전두환과 광주혁명의 대결! 

5.18은 "광주혁명!"이었다. 

 

보여줄 것을 제대로 보여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웰빙의 리걸마인드 - 뉴로와 인간의 책임 리걸 마인드 3
조문숙 지음 / 도서출판 be(비)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웰빙은 '나'와 '우리 가족'만 잘살면 되는 것인 줄 알았다.


그런데 우리집 아이가 창문을 열고 물총놀이를 하다가

지나가는 이웃집 아이의 얼굴을 쏴버렸을 때,

아픈 이웃집 아이만 얼굴을 찌푸리는 것이 아니라,

아무 생각없이 놀고있던 우리집 아이도
즐거움이 걱정으로 바뀐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잊고 있던 사실들이다.

 

대학교 2학년인 조카에게  명품가방과 옷들을 선물하고,

술값, 선물값으로 용돈 외에 돈을 더 받아가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었다.

우리 조카는 자기 아버지가 벌어오는 돈으로 온가족이

생활하고 여가생활까지 즐기는 것에 대하여

아무 책임감을 느끼지 않는다.

자신이 생활비를 보태야 한다는 생각은 꿈에도 하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 스무살은 아무래도 아직 성인이 아닌 것이다.

 

이런 생활과 밀접한 일에서부터 법이론에 대한 것들,

사형제도와 간통죄, 자유의지 등 법철학이 바탕에서 작용하는 내용이

지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반가운 책이다.

 

그래서 아이에게 읽어주고, 로스쿨 진학을 희망하는 조카에게 빌려주고...

봄에 결혼할 동생에게도 읽을 것을 권하려고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식인 리걸 마인드 2
조문숙 지음 / 도서출판 be(비) / 2008년 8월
평점 :
품절


 

'식인' 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 질문이 이것입니다.

   
  남을 위하여 내가 죽어야 옳은가?  
   


그런데 양 쪽을 다 보게 되면 이 질문이
처음부터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나의 생명이 소중한 만큼 다른 모든 사람들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책이라고 봅니다.

밉거나 고운 감정들이 결국 '함께 살고 나서'
그 이후에 이야기할 것들이고, 

   
  누가 옳으냐?  
   
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인 것이지요.
 

아침 저녁으로는 벌써 가을 기분이지요?
가을에 꼭 만나볼 책으로 '식인'...괜찮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리걸마인드 리걸 마인드 1
조문숙 지음 / 도서출판 be(비) / 2008년 10월
평점 :
품절



리걸마인드란 무엇일까? 법률을 전공하는 사람이든 혹은 일반 사회인이든 이런 의문을 가지고 자료검색을 해보아도 별다른 설명이 없는 것이 우리 실정이다. 동어반복을 통한 설명은 독자를 설득하지 못한다. 왜 리걸마인드를 법조인들만 이해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설명할까? 이 책을 읽기 전까지 항상 위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은 국어사전처럼 '리걸마인드란 무엇이다'라고 하지 않지만, 책장을 한 장 한 장씩 넘기면서 '아, 리걸마인드란 이것이었구나' 하고 깨닫게 해준다. 이미 우리가 알고 있던 것이지만 그것을 보다 명확하게 정리하여 보여주는 것이다. 갈증이 심한 여름날, 시원한 물 한 잔을 마시면 우리의 몸이 물을 끌어당기듯이 솔솔 스며드는 느낌, 이 책은 리걸마인드를 그렇게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전달해준다.


일반 국민들, 로스쿨학생과 로스쿨을 준비하는 사람들,논술이나 수험준비를 하는 학생들, 사법시험 수험생, 변호사, 판검사, 기타 법조계 사람들 모두에게 참으로 반가운 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책을 한 두장 넘겨보고 '읽었다'고 말하지 말 것을 먼저 이야기해둔다.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것을 권한다. 틀림없이 이 책은 눈에 잘 띄는 곳에 꽂아두고 틈틈이 다시 뽑아 읽을 책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