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에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이상한 무인 가게>시리즈 서아람 작가님의 신작 <알고보니 피아노 선생님은 마녀>가 나와 소개해봅니다. 이상한 무인 가게 시리즈는 초저부터 초고까지 초등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물이라 작가님의 신작을 읽기 전부터 마녀라는 등장인물을 가지고 어떤 스토리가 진행될지 기대가 되었는데요, 읽고 나니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작가의 역량이 가득 담긴 힘이 있는 이야기 진행이라 역시는 역시다 싶었습니다. 먼저 이야기의 배경은 50년 역사의 신통초 옆에 있는 방통상가 속 피아노 학원이에요. 신통방통하게 흘러간 세월의 흔적으로 낡아버린 상가에서 꿋꿋하게 남아 아이들을 가르치는 하모니 피아노 학원 원장 선생님이 출산을 앞두고 새로이 맞이한 선생님으로, 어쩐지 끔찍히 못하는 피아노 연주 소리도 기꺼워 하며 격려하던 어딘가 이상한 느낌을 주던, 마여울 선생님이 알고보니 마녀!였던 거죠. 무려 독일 출신의 마녀가 마여울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의 작은 피아노 학원에 취업한 이유, 바로 마법의 빗자루가 고장나 이를 고칠 마법의 접착제를 만들기 위한 3가지 재료를 얻기 위해서 였어요. 유일한 친구 검은 고양이 베토벤을 늘 어깨에 달고 다니면서 관심이 고픈 민지, 힙합이 좋은 찬우, 발표 공포증으로 피아노가 어려워진 주아에게서 빗자루를 고칠 재료를 얻어볼 계략으로 피아노 발표회를 하기로 하고 이런저런 방법을 실행하는데 어딘가 자꾸 아이들에게 마음이 쓰이는 것 같아요. 마녀가 수정구슬을 보는 것처럼 아이들의 마음 속을 들여다 보게 되는 우리의 마녀 선생님! 과연 처음 계획한 대로 재료만 홀랑 얻어서 관심 없던 피아노 학원을 홀가분하게 그만 두고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면 초1 둘째도 읽고는 "이 책 너무 재밌다!! 이 다음, 다른 선생님이 또 있대!! 빨리 읽고 싶어!!"라고 했던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공감 백배의 재미있는 스토리 진행 속에 마음이 쓰이는 기특한 아이들과 알고보니 정 많은 따뜻한 마녀 마여울 선생님에게 푹 빠질 거라 자신해요. 책을 덮을 때쯤에는 어느샌가 흐뭇한 웃음과 함께 이 상가의 또다른 선생님들의 이야기도 궁금해질 <알고보니 피아노 선생님은 마녀>를 시작으로 우리 아이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며 우리 학원 선생님도 혹시 하는 호기심과 즐거움 가득 선사할 새로운 이야기 속 세계를 만나보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