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길이다.

노벨상 가이드 - 노벨 생리학.의학상 수상자 피터 도어티 교수의
피터 도어티 지음, 류운 옮김, 손상균 감수 / 알마 / 2008년 4월

노벨상 가이드 상당한 분량을 자랑하는 책이다.
이 책을 보면 과연 노벨상을 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독자는 보게 될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도 말하고 우리가 알고 있듯이 노벨상은 타고 싶다고
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다만 이 책은 말 그대로 가이드를 해주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노벨상에 얼마나 알고 있는가?
그냥 노벨이 만든 것 외에 알고 있는 것이 있는가?
이 저자인 피터 도어티는 노벨상의 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노벨상은 그냥 하루 아침에 탈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예를 들어 과학분야에 상을 타게 되었다면 그 상을 받은 것은
상 받기 20년 전에 했던 자신의 업적때문에 타게 된다는 것이다.
노벨상은 선구자에게 주는 상이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창의성이
요구되는 상이고, 남들과는 다른 길을 가야지만 탈 수 있는 상인듯 하다.

이 책을 보면서 노벨상의 꿈을 키우고 있는 젊은 이들이여!
우리가 성공이라는 단어를 어떨때 쓰는 지는 모르지만
만약 노벨상을 타고 싶으면 노벨상 탄 이책의 저자의 말을 따르는 것이 가장
빠를 것이다. 이 책은 어린 나이에 읽을 수록 좋은 책이다.
노벨상은 시간이 요구되는 상이므로 많은 나이먹고 업적을 남기어도
이 세상에 당신이 없을 수 있기 때문이다.
9장에는 노벨상 받는 내용들을 잠시 적어놓았다.
자기 계발서를 많이 읽는 사람에게는 많이 새롭지 않겠지만
알면서도 행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기에 우리에게는 항상 가능성이라는 문이
열려 있는 듯하다.
나 또한 마찬가지이고 이 서평을 읽고 있는 당신 또한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알기만 한다. 그것이 행동이 되려면 원하는 것을 외우는 수밖에 없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심장과 뇌와 가슴에 새겨질때까지 외우는 수 밖에 없다.
도전하자! 꿈꾸자! 행동하자!
이 책에 호기심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위대하다!! 힘내라!!

닮고 싶은 분!!

예수님의 거룩한 습관
이동원 지음 / 두란노 / 2008년 5월

습관이라는 단어가 우리에게 안좋게 자리 잡았다면
우선 그 장벽을 넘으라고 이 책은 설명하고 있다.
습관은 분명 안좋은 면이 있다. 하지만 그 습관이
자신을 만들어 간다는 것은 부정할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선택하신 그 순간부터 달라지고 싶어진다.
또한 우리는 그분의 습관을 닮아가기 위해서 살아가게 된다.
다만 그 방법을 모를 뿐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우리가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어떤 것을 습관으로 만들어야 하는지 세세하게 설명해 준다.
이 책이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이러한 책이 없었기에
이 책은 아직까지 완벽하다.

책에 대해 살펴 보면 4파트로 나누어져 있는데
1파트는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만큼 자라기 위해
2파트는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
3파트는 가정과 교회를 세우는 삶
4파트는 내면의 실력으로 자리 잡아야 할 덕목들
각파트별로 보면 크리스천으로서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특히 감동으로 많이 다가온 부분은 1,4파트인데 이 부분은 읽으면서 느낀것은 
이것만은 우리가 반드시 만들어야 하는 거룩한 습관 같다고 느꼈다.
또한 4파트에서의 순종,감사,침묵,안식,질서의 소주제들은 우리가 알고 있지만
다시금 이동원 목사님을 통해 새로이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면이 있다.

책을 보면 간단히 설명해 보면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의 예화를 사용하여 각 내용마다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다.
그리고 영적인 사람들의 짧은 굵은 메세지로 읽는 사람들을 자극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의 주제인 거룩한 습관을 어떻게 만들수 있는지
그것에 대한 동기부여를 확실하게 시켜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서문에 적혀있는 글로 서평을 마칠까 한다.
"습관은 되도록 이른 시기에 익혀야 합니다.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이
삶의 미션이 되어야 합니다."
이 말은 앞에서 말했듯이 어릴때 읽으면 읽을수록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 책을 음미하면서 읽었으면 바란다.
그 이유로 안상헌이라는 분께서 이런 말을 했다.
우리는 책이 우리를 읽게 하는것인지 우리가 책을 읽는 것인지 분별해야 한다.
나는 이 책을 읽는 사람이 이 책을 지으신 이동원 목사님의 마음을 알아서
천천히 읽으라고 권해주고 싶다.
빨리 많이 읽어봐도 결국 정확히 우리들 마음에 남는 것은 없다.
자신의 머리만 크게 하는 것이다.
정말 하루에 하나 알기도 어렵다는 것을 안다면 정말 이해하기 전에는
그 부분만 계속 읽는 것을 어떻까?
나의 서평을 읽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해드리고 싶다.
우리는 책에게 자신의 벽을 허물것이다. 그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우리가 궁금해 했던것

바보같은 어른이 되지 않는 법 - 꼭 알고 싶지만 민망해서 물어보지 못한 10대들의 인생질문
안-마리 토마조.오딜 앙블라르 지음, 심지원 옮김 / 웅진주니어 / 2008년 5월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그래서 우리가 어릴 때 생각했던 많은 질문이 나와있다.
내가 만일 어렸을 때라면 이런책을 사주시는 부모님께
많은 감사를 드렸을 것이다.

단지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 글을 지은 작가는 프랑스 사람이다.
프랑스문화는 우리나라 문화와 다르다.
물론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은 거의 비슷하지만
질문 중에서는 우리나라사람들이 쉽게 공감할 수 없는 부분들도 있다.
이것들은 좋게 본다면 사람 문화까지도 생각할 수 있다는 장점도
되는데 그것까지 독자들이 생각하고 볼 지는 의문이다.

청소년에 가장 손꼽히는 질문은 아마 성에 관한 것과 이성의 관한 것이다.
이 책에서 이 부분에 대해 상당한 분량을 적어놓았는데
우리 어른들이 좀더 어른다워 질수 있는 내용들.
한마디로 아직까지 모를수 있는 많이 내용들이 있다.

청소년기의 어려운 점을 잘 이해하고 있으면 가족과의 친밀함을
유지할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이 책을 읽으므로서 사회적인
사람이 되도록 알려 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자신을 자신답게 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어
방황하는  십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다.

이 시대는 어찌보면 정말 청소년들이 중요한지 모르겠다.
기득권이 아니기에 많은 관심을 못받고, 부모님 외에 형제가 없어서
친구들과의 이야기로 인생을 사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그 이유가 혼자 마음속에 간직한 채로 끝나는 질문들이 이 책에는
적혀있으며, 많은 십대들에게 자신들의 친구들로의 답이 아닌
그 이상의 인생을 산 조언자의 입장에서 이글을 썼다는 점을 생각할때
이 책은 높은 점수를 주어싶다.

성경을 더 잘 알게 됩니다.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은 성경 밖 성경이야기
유재덕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08년 5월

이 책을 보면서 느낀것은 정말 알아야 할 이야기부터
별로 도움 안되는 이야기까지다 다룬 느낌을 받았다.
성경을 어떻게 보는가는 분명 사람마다 다르다.
다르게 말하면 성경을 이해하는 정도와 받는 느낌이 다르다는 말이다.
이 책을 보면서 느낀것은 상당히 성경을 역사서의 한 부분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그 사실하나 하나를 과학적으로 밝히려고 하고 있다.
(여기서 내가 생각하는 과학과 보통사람들이
과학이라고 부르는 의미의 차이가 있을수 있다.)

우리가 왜 여기서 다루는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가? 생각해보면
보통적으로 성경을 보는 사람은 성경밖에 보지 않는다.
하지만 여기서 책은 여러가지 정보를 조합하여 쓰여졌다.
그중에는 가정으로 끝난것도 있으며, 아직도 밝히려는 노력을 하고있는 것도있다.
다시말해서 이책이 꼭 다맞다고 하지는 못할것이다.
그러나 내가 많이 놓치던 부분들을 알게 되었고, 예전부터 궁금하던 부분들을
많이 알게되었다. 예로 들자면 그들의 문화를 몰라서 이해가 안가던 것이
문화를 알게 되므로써 성경이 이해가 되거나 갑작스러운 사건들이
다른 참고자료에 의해 이해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이책을 보면 성경을 보는 시야가 커질듯 하다.
이유는 조금더 넓게 성경을 보게 될것이다.
지금까지 성경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보지 않는 사람에게는
성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리고 성경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양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 될것이다.
우리는 성경이 어떻게 만들어 졌으며, 지금도 성경을 연구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은 사실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지금 우리가 사랑하는 성경이 부족하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성경을 그런 자료들로 더욱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또한 그런 목적을 위해서 지어진 책으로 볼 수 있다.
누가 힘들게 이런 책을 만들겠는가?
성경을 조금더 알기 위해 노력한 필자에게 감사운 마음을 전한다.

기도를 배워요

하룻밤에 배우는 쉬운 기도 - 개정증보판
이대희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08년 4월

이 책은 기도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해서 지어져 있다.
제목도 하룻밤에 배우는 쉬운 기도라고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신앙생활 오래한 사람이 이책을 읽을 경우
남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커다란 오산이다.

 

우리가 크리스천으로 살아가면서 정말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봤을 것이다.
그중에 당연시 되는 것이 기도이다.
따라서 우리는 기도에 대해 잘 알 필요성이 있다.

 

이 책은 기도에 설명하는 1번째 부분과 각 상황에 맞는
기도를 2번째 부분으로 구성하고 있다.

 

1번째 부분은 정말 기도에 관해 많은 것을 알려준다.
말 그대로 기도의 정석이다.
기도를 할 때 어떤 마음으로 그리고 어떤 형식으로 해야하는가
기도를 하는 구체적인 이유, 기도를 어떻게 오래할수 있는가등
알려준다. 그리고 우리가 기도에 잘못생각한 많은 것들을
잡아주는 내용들이다.

2번째 부분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처하는 상황들에 관한 기도문이

적혀져 있다.  기도가 처음이신분들은 이 기도문들 읽으면서

느끼면서 많은 것을 얻으리라 믿게 된다.

 

기도라는 것 크리스천이 되면서 너무나 많이 들어버려서
너무나 쉽게 생각할수 있는 단어가 되어버려서 인지
이 책을 읽으면서 그냥 마음으로 읽지 않고 생각으로
끄덕이며 중반부까지 읽었다. 그러다가 후반부에서
참으로 감사하게 읽게 되었는데 여기서 안 것은
나의 영적교만이다.

 

우리는 자신의 관점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 않는지 되돌아 보아야한다.
이말을 이해하려면 인간은 환경에 지배받는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성경에는 분명 환경에 지배를 받지 말라고 하지만 분명 우리들은
약하므로 환경에 영향을 받을수 밖에 없다.


지금 당신이 사는 삶이 너무 편하거나 신앙생활하는 곳에서 배울만한 사람이
없어서 당신의 신앙이 더이상 발전을 안한다면 그것은 교만한 것이다.
그것이 아니더라도 우리의 신앙이 삶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신앙으로만
멈쳐버린다면 그것이 교만인 것이다.

 

기도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의 눈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에서 자신을
볼수 있어야 한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기도는 분명 하나님과의 대화이다.
세상을 창조하신 위대한 분과의 만남이다.
과연 우리는 그분을 얼마나 느끼며 기도했었는지 반성할 점을
이책을 통해 많이 느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