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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는 삶 - 간절히 원하는 그 모습으로 살아라
강헌구 지음 / 쌤앤파커스 / 2008년 9월
평점 :
가슴뛰는 삶 제목 그대로 읽는 사람에 가슴에 불을 붙이는 책이었다.
어떻게 가슴뛰는 삶을 살 수 있는지부터 어떤게 이루어나가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정말 사람은 자신에게 맞는 일이 있는가 보다. 내가 화학자의 길을 가기로
이 책을 보면서 결심했다.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는 이 책을 보며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게 될것이다.
자신의 일을 찾는다는 것은 그것에 미쳐버릴수 있는 것을 하게된다는 것이다.
그 일때문에 내가 웃게 되고 그 일때문에 가슴이 뛸수 밖에 없는 그런일을 하라는 것이다.
누구든지 남보다 자신이 앞서는 일이 분명있을 것이다.
자신은 모를수도 있다. 오히려 주변인들이 더 잘 알 수도 있다.
나는 솔직히 내가 화학을 잘한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많이 좋아하지도 않는듯하다.
내가 잘하는 일은 따로 있는데 화학을 잘하는 것도 내가 잘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는것 같다.
하지만 나는 생각한다. 따로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었던 것이다.
내가 바라보는 것은 더 큰것을 바라보고 있다. 미안하지만 화학자가 되는 것은
내가 이용할 도구밖에 안된다.
인생을 크게 보게되는 눈을 가지고 싶다.
인생 10년 살다가 죽을 것인가 아니면 더 길게 보고 살것인가?
이 질문의 답변을 하는 대로 우리는 살것이다.
그 모든 과정을 즐겨라. 노력하는 자는 천재를 이기지만, 즐기는 자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있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숨 한번 들여마시고 찾아보자!
우리가 무엇을 즐기며 살아가는지 무엇을 보면 우리가 미쳐서 하게되는지 어떤 단 하나의 단어를 찾아낸다면그것에 목숨을 걸수 있고 꿈을 걸수 있는가? 나도 찾아나설것이고
이책을 보는 모든 사람들이 찾기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책을 읽다보면 우리가 접했던 이야기들이 나올수도 있다.
그중 한가지를 예로 들어보고 싶다.
우리는 무엇인가 하려고 할때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야 그일이 잘되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얼마나 그것을 잘 실천하는가? 마음이 앞서서 몸을 망치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해보라
우리가 무엇을 하려고 하면 체력이 기본이다. 몸이 망가져 있으면 절대로! 좋은 정신이 유지될 수 없다.
이것은 조금만 살다본 사람이면 모두가 동감하는 사실일 것이다.
그런데 이책에서 배운 점은 그 운동하는 조건에도 우리에 비젼을 실으라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의 피와 살과 뼈속에도 우리의 비젼이 새겨질것이라는 교훈이다.
이 얼마나 와닿는 말이었는지 모른다.
운동을 3킬로 뛸때 1킬로 마다 3개국을 생각하며 뛰는 저자
100번의 팔굽혀펴기와 위몸일으키기를 하며 비젼스쿨의 100을 새기는 저자
50번의 역기를 들어올리면서 50권의 책을 생각한다고 한다.
참으로 나의 인생을 뒤돌아보게 했다. 모든것을 하나로 보고 달리는 사람이 쓴 책!
저자의 말대로 이 책을 읽는 사람의 저자의 비젼의 바이러스에 감염될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읽는 사람의 마음도 저자처럼 행복하며 기쁨에 심장이 미친듯이 고동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난 확신하는 것이 있으니 이 책을 읽는 사람중에 이전삶과 이후의 삶이 같은 삶을
살지 않는 사람이 많아질것이다.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이다. 때로는 실천을 안해서 문제지만
알았으면 행동해야지 사람이다. 깨달았는가? 그럼 행동해라!
최근 읽은 책에서 이런 말을 들었다. 천하다는 것은 자신의 신분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할때
불려진다. 돼지에게 천하다는 말을 하는가? 절대 그렇지 않다!
돼지는 원래 그렇다. 사람인가? 그럼 사람처럼 살자.
개 같이 토한것은 다시 먹은 어리석은 삶을 되풀이 하지 말고
어제와 오늘이 새로워서 감사함으로 미쳐버릴 인생을 살자!
모든 것은 결국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