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50가지 성경 이야기 (책 + 오디오 CD 3장)
브라이언 시블리 지음, 스티븐 워터하우스 그림, 안선희 옮김 / 가나북스 / 200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단순하게 말한다면
어린이 성경이라고 할까?아니면 어린이 성경 동화책이라고 할까?
암튼 중요한것은 성경의 이야기를 시간순으로 50가지를 담으므로써
아직 성경에 익숙하지 않는 어린이들에게 전체적인 성경을 보는 눈을
담게 해줄 책으로 기대가 된다.
이 책의 구성을 보면 영어 시디 3장과 본문은 한글과 영어로 되어있다.
따라서 쉽게 영어공부를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도 추천이 될 수 있을듯하다.
무엇보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다보니 문장도 그리 어렵지 않고
누구나 쉽게 해석할 정도의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을 보면 성경을 많이 본 사람들에게는 거의 다 알만한 내용이다.
이 책은 어른들에 눈높이에서 지어지지 않았다.
어린이들의 눈에서 지어졌기 때문에 정말 쉽게 이해가 잘되고
재밌게 지어졌다.

성경 통독을 해도 시간순으로 중요한 사건 50가지를 한번에 나열한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이책을 보면서 색다른 것을 찾을 수 있었다.
아기자기한 그림과 순수한 내용들.
무엇보다 중요한 성경을 친숙하게 다가갈수 있다는 점에서
참 괜찮은 책 같다.

이런 책에도 단점은 있다.
그래서 궂이 단점을 꼽는다면 조금 가격이 비싼정도!!

이 책을 그냥 추천한다면 추천연령때는 7-13살 한마디로 초딩학교수준이고
한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영어로 읽는 것을 추천해 본다.
그리고 어른들은 그냥 영어로 듣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기본적으로 책 한번 보고
계속 영어를 듣는다면 참으로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될듯하다.

이 책의 내용을 본다면 별로 언급할 것이 없다. 그 이유는 우리가 성경에서 다 보았던
내용이다. 결국 성경의 내용을 말하는 것이다. 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이 된다.

이책이 중요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우리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어렵게 성경을
이해하는 것을 좀더 쉽고 재밌게 다가감으로써 즐거운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해줄것이다. 

 요즘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말로만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같다.
나를 포함해서 성경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말하는 것은 아는 것 처럼 말하는 것은 정말 잘못된 것이다.

어린아이들이 이책을 읽어서 정말 어릴때부터 하나님에 대해서 올바르게 알고
성경을 읽을때 이 책때문에 성경읽기가 편했다는 말을 듣을수 있을 것이다.
이런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이세상의 소중한 인물들로 커나가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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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으로 배부른 금식
젠센 프랭클린 지음, 전의우 옮김 / 두란노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들어가며

젠센 프랭클린 목사님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책이었다.
금식에 대해 중요성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게 하는 책이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개개인에 소망을 두셨고
이 목사님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소망이 금식이라는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각각 사람마다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단어들이 있을 것이다.
이 단어만큼은 자신이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이 그런 책이다. 금식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책이다.
금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면 또는 알고 싶다면 이 책이 아니더라도
꼭 알기 바란다.


이 책으로부터 받은 것들

영적인 거장들에게서 보이는 금식을 중요성을 난 지금까지 모르고 살았다.
먹는 것으로부터 우리는 범죄하였고, 지금도 우리는 먹는 것으로 범죄하는지 모른다.
먹는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다. 가장 기본적인 욕구를 우리는 금식으로써
다스려야할 필요성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우리가 정말 간절히 기도할때 밥먹을것 다 먹으면서 기도하는 것과
금식하면서 기도하는 것 중에 어느것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다울까?
정답은 없겠지만 같은 사람이 하는 기도라면 금식하며 기도하는 것이
더 주님보시기에 아름다울것 같다. 

금식은 다이어트가 아니다. 따라서 우리는
금식하면서 말씀과 찬양과 기도와 성령님이 함께 하시기를 항상바라며 기도하며
이것들을 않는다면 그건 다이어트에 불과하다고 책에서 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책에서는 금식의 유익과 금식의 종류와 예를들어 설명해주고 있다.
완전금식부터 부분금식까지 성경의 예를 들어 쉽게 설명하고 있다.

그럼 금식을 왜 해야하는 것인가?
이 물음에 대답하기 위해서는 이 책을 읽는 것이 빠를 것이다.
책을 보면 목사님께서 간절하게 금식하기를 계속 권하고 있다.
한권을 다 읽었다면 지금 저처럼 금식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만약 이 책을 언제 읽던지 금식은 상관없겠지만 이 책을 늦게 읽는 분들에게는
아마 아쉬운 점이 한가지 있을 것인데
우리의 모든것의 첫째를 주님께 드림같이 새해를 맞이하며 금식으로
한해를 시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신 것은 정말 크나큰 은혜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마치며

어체를 달리하여
금식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기도의 응답을 받는 사람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가 죄인으로 태어나 하나님의 원하시는 것을 잘 모르고 살지만
알았을때 조금이나마 그분께서 원하시는 것을 해드리는 것의 자녀된 자의
기본사항 같습니다.
금식을 하며 그분을 온전히 바라보는 저의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책에서도 말하지만 금식으로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죄는 오직 예수님의 보혈만이 깨끗하게 하실 수 있기 때문이죠
금식은 우리가 그분을 온전하게 바라볼수 있는 안경같은 도구 같다는 생각을
마지막으로 해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도 금식하는 자들을
항상 보고 계신다는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새해에는 참 올바른 기독교의 문화가 꽃피기를 기도해 봅니다.
많은 사람이 주님께 돌아오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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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테니의 돌이킴 - 하나님 당신께 돌아갑니다
토미 테니 지음, 유정희 옮김 / 두란노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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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부제:하나님 당신께 돌아갑니다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어찌보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우선 룻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룻과 그의 시어머니 나오미와 보아스가 등장인물로 등장하지요!
여기까지는 룻기를 읽은 사람이라면 모두가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사랑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묵상해보았는가?를
생각하면 정말 하나님은 사랑을 이루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가장 올바른 사랑의 관계로 서로를 생각하며 믿고 나아가는 나오미와 룻을
보게 되며 또 룻과 보아스의 관계를 깨닫게 하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적어 놓았지만
저는 이 책을 사랑의 관점으로 보았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주인공인 나오미를 제외하고 룻과 보아스에 관점에서 글을 써봅니다.
룻은 자신의 모든것을 다 걸고 나오미의 말에 따라 보아스에 찾아갑니다.
여기서 룻의 순종적인 사랑이 제 마음에 너무 강렬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어찌보면 부도덕해 보이는 행동을  보여준 룻을
보아스는 룻을 내치지 아니하였습니다. 이방인인 룻이 현숙한 여인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리고 사랑하기에 자신의 명예와는 상관없이 룻을 위해 모든 일을 처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혼하게 되며 결국 룻은 다윗의 자손의 어머니가 되게 됩니다!!
여기서 무엇을 알게 될까요? 우선 신뢰와 믿음을 알게 됩니다.
서로를 신뢰하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연인의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이것은 나이를 떠나 외적인 모습을 보지 않고 그 안에있는 사랑을 볼 수 있다는 것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사랑에 관해서 적어논 책입니다.
칭찬과 자비와 용기와 믿음 등 이 모든 것이 사랑을 기본으로 어떻게
우리가 삶에서 드러낼 수 있는가?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은 사람이 두 부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돌아가고 싶은 분들 그리고 연인을 사랑하는데 말 못하는 분들
아마 인생의 전환점을 알게 해주는 책이 될것 같습니다.
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사랑해야 할 분이 계시다면 룻과 같이 목숨을 걸기 바랍니다.
아마 쉽지만은 않은 결정일 것입니다. 하지만 주인 되신 하나님께 귀 기울이시고
뒤돌아보지 않고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부디 하나님의 선한 인도심안에서 변화되는 자신을 느껴보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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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마지막 한 달 - 후회 없는 삶을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30일의 결단
케리 슉.크리스 슉 지음, 김성웅 옮김 / 포이에마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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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오랜만에 삶의 의미를 다루는 책을 읽게 되었다.
아마 이 책이 나에게 다시 불같은 삶을 살게 도와주기를 기대하며..
 
구성
이책의 구성은 마치 30일 큐티책 같은 느낌이 든다.
30일 동안 하루하루 마지막을 준비하는 기분으로 읽게 만드는 책이다.
그리고 1일마다 질문들이 있어서 참으로 1일치의 내용이 단순하지만은 않다.
그리고 이 책의 작가는 부부라서 그런지 시선의 차가 때로 바뀌는것을 생각해 두어야 한다.
느낀점
이 책에서 말하는대로 우리는 농도가 짙은 삶을 살기보다는
그 삶이 계속되면 계속될수록 농도가 엷은 삶을 살게 된다.
말은 이렇게 쉽게하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무서운일이다.
왜냐면 하나님이 싫어하시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도 이렇게 살기 때문에 마지막의 날이 한달이 남은 것 처럼
살라고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을 추천할 수 밖에 없는 이유중 하나는
이 책은 연말을 마지막으로 읽기에 너무나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딱 이 책읽고 한달이면 올해가 마무리 된다. 아마 이 책을 다 읽어갈때 쯤이면
모든것이 달라져있을 것이다. 몸이나 마음가짐이나 새로운 날을 다시 기다리고
최선을 다하는 삶에 진정한 의미를 깨우칠 것이다.
 
내가 가장 이 책으로부터 얻은 소중한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사랑하고
내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 세가지중에 하나라도 옳바르지 못하다면
그것은 우리가 평생살아가야할 온전한 방향은 아니라는 사실과 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면 이웃을 사랑할 수 없다는 사실이 소중했다.
 
무엇이 옳은 것인지 우리는 정말로??? 알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인가?
이책을 읽으면서 남다른 힘이 솟아나는 것을 느꼈다.
이 이유는 이 책에서는 쓸데없는 말들을 안적어 놨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시하는 한가지가 있다면 변하지않는 삶을 요구한다.
남은 날이 하루든 한달이든 일년이든 십년이든 같은 날들을
살기를 요구한다. 좀 흔들리지 않길 바라는 것이다.
 
이 책은 4파트이다 이것은 곧 4주를 의미하고
한 주마다 새로운 내용들이 읽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공급해준다.
마치 예전에 읽었던 목적 40일이 생각난다. 정말 후회없는 삶 살기를 원하지 않는가?
그럼 이 책을 읽어라.! 노력해야 변한다. 그리고 알아야 변한다.
정말 나비가 나오는듯한 고통처럼 처절하게 싸우고 이겼으면한다.
 
계속해서 말하지만 내일 죽어도 만족하겠는가? 한결같은 삶을 살았는가?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살고있으면서 하나님께 사랑만 받으려고 하지는 않는가?
하나님께 아니라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싶어하지는 않는지 반성하게 된다.
책에서 또 다른 마지막 교훈은 그분은 열정이시고 그분이 뜨겁기 때문에
우리가 차갑게 되기를 원하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그렇게 예수님이 사셨다.
따라서 우리 마음속에 있는 그 열정을 깨우기 바란다.
왜냐하면 열정없이는 아무것도 할수없기 때문이다.
 
남은 인생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바로 살아있는 이 현실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준 소중한 책이었다.
우리모두 내일 죽어도 후회없는 삶을 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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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우면 그리워하라
손종일 지음 / 자유로운상상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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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우면 그리워하라

오랜만에 분위기 있는 가을날 읽는 시집이라
더욱 가슴에 와 닿는 글들이 많았다.
송종일 시인의 말대로 그리워 하면서도 그리워하지 않는 척하는 삶을 바라보게 되었다.
이 시집은 사랑에 대해 참 많은 시각으로 다가온다.
따라서 읽는 사람마다 모든 시에 동감을 표현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이 동감한 부분에는 많은 동감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이 그런 시를 마음 속으로 써 보았던 기억이 날 것이기 때문이다.

시를 계속 보면서 시의 대상이 솔직히 나 같은 경우에는 많이 헷갈렸다.
분명 연인에 대해 글을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자신을 사랑한 분에 대해
감사함을 많이 적었다.

이 책의 구성은 사계절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계절의 시작마다 이 시집을 읽는다면 또 다른 색다름이 있을 것 같다. 나 같은 경우에는 가을과 겨울이 마음속에 잔잔히 다가왔다.또한 지난 5년간의 시들로 이루어진 만큼 이 시집에 있는 시들의 농도는 매우 짙다.
결코 같은 말을 반복해서 농도를 옅게 하는 그런 우를 범치 않고 있다.
읽고 또 읽더라도 지루하지 않을 그런 잠언 같은 시집이다.
설령 읽는 사람이 그저 그런 시라하여도 시인 자신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작품이라고 표현할 시집라는 생각이 든다.
그 이유는 이것은 사랑하는 이를 향한 고백이기 때문이다.
나 또한 이런 고백의 시를 적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마지막으로 이 시집의 표현과 나의 생각을 하나 적고 마치려 한다.
진실로 사랑한다는 것은
그의 깊은 눈을 바라보다
그 깊음에 빠져 죽어도 상관없을 간절함입니다.

어찌보면 이 가을은 그리움의 계절이 아니라 사랑의 계절이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뒤흔든다.
이 그리움이 사랑이 될테니...
이 책을 보는 모든 사람들과 주변에 모든 사람들이
사랑 속에 사는 소중한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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