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을 앞둔 당신에게 - 하느님의 뜻을 확인하는 다섯 가지 질문
마이클 스캔란 지음, 안기민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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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는 내게 참 뜻깊은 해였다.

내가 하느님의 자녀로 새로이 태어난 해이니까.

아직 세례를 받은지 6개월 남짓한 나는 모르는것 투성으로 알고 싶은것,알아가야 할것...은 너무도 많았다.

그러던 와중 카톨릭출판사의 캐스리더스2020 에 지원해 선택이 된것은 우연히 일어나는 일은 없다는걸 모든것이 신의 계획안의 작은 부분이라는걸 알게된 후로 내게 너무 기쁜 큰 은총으로 다가왔다.



첫책이 무엇일까? 기다리며 궁금했고 내게 보내주시는 책이 무엇이건 간에 내가 그 책을 알리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



2020 첫 캐스리더스의 책으로는 [결정을 앞둔 당신에게_마이클 스캔란]의 책이 선정되었고

이제 그 책을 읽은 리뷰를 쓰고있다.



먼저 신년을 시작하며 참 시기적절한 책이 제때에 따끈하게 출간되어 내게 이르렀다는 생각이 들었다.

1931년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태어난 저자 마이클 스캔란은 하버드 로스쿨에서 학위를 마치고

공군에 입대하여 변호사 생활을 하다가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고 프린치스코 수도회에 입회하여 사제가 되었으며

그 후 스튜벤빌 대학교에서 26년간 총장으로 재직하며 2011년 은퇴까지 대학에서 활동을 하다가 ,2017년 주님 품으로 돌아갔다.



저자는 1954년 3월(20대 초반) 주님의 음성을 듣는다.

"네 인생을 나에게 주겠니?"



저자는 말성였지만 "네."라고 대답을 한다. 단 로스쿨을 졸업하고 사법 고시에 합격한 후라는 허락을 구한후에.

그 후 마이클 스캔란은 하느님이 원하시는 인생을 살았다. 그리고 그러한 인생을 살기위해 내려야 했던

크고 작은 결정들을 어떤 기준에 의해 정해야 하는냐는 문제에 그가 택했던 대한 다섯가지 결정과정의 방법을 이 책에 기술하였다.



1장 결정 내리기의 다섯 단계에서는

첫째, 하느님 뜻에 따르는 결정인가? 둘째,결정하는 과정에서 회심이 일어나는가? 셋째,결정에 일관성이 있는가?

넷째,결정을 확인해 주는 것은 무엇인가? 다섯째,마음속에서 '네'라가 답하는가?

에 대해 실질적 예시와 함께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2장 결정을 위한 조언 에서는

어려움 다루기,모험하는 용기, 중대한 결정을 앞두고 에 대해 우리가 고려해야 하는 이야기에 대해 나누었다.



먼저 첫번째 결정단계인 하느님의 뜻에 따르는 결정인가?는 얼핏 읽어보면 그래도 우리가 결정 내리기 쉬어 보인다.

그는 하느님의 뜻에 따르는 것인가에 대한 식별에 있어 우리의 죄의 정당화와 합리화에 대해 꼬집으며 도덕적으로 올바른 과정을 두고

우리는 종종 모호하다고 하며 단지 두 가지 좋은 대안 중에 하나를 선택할 뿐이라고 한다는 우리의 위선에 대해 말한다.

'하느님의 법을 따르라' 라는 표현에 현대인의 불편감을 말하며 그것이 곧 순명을 포함하는 일이기에 그렇다고 한다.

그러나 저자는 성경과 교회의 가르침이란,, 즉 원칙을 따르는 일이며 오히려 원칙을 어기는 것이 우리의 선택을 제한하고 성장을 저해하며

원칙에 충실하면서 사는 일이야말로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와 평화와 기쁨을 준다고 지적한다.

또한 순명 단계는 평신도 지도자 사이에 종종 일어나는 거짓 예언과 거짓 영감을 확인하는 데에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이때 순명이란 하느님의 뜻에 따르고, 그분의 법에 복종하고 , 복음 말씀을 따르는 데 있다고 한다.

또한 현대 여성사회에서 주요 논란이 되고 있는 낙태문제에 대해서도 정확한 잣대를 제시한다.

우리는 교회의 가르침에 따라 양심을 형성하고 그 양심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며 낙태문제에 관련된 회사에 입사하려는 여성이

하느님의 뜻에 따르는 결정을 통해 그 회사의 입사제의를 포기하는 예가 나온다.

저자는 순명과 복종이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억누르기는 커녕 더 자유롭고 자기 자신이 되게 한다고 한다.



두번째 결정하는 과정에서 회심이 일어나는가? 에서는 회심이란 인생의 결정,헌신,성취를 통해 어떤 유형의 사람이 되는 과정이라 한다.

회심이란 죄의 어둠에서 벗어나 하느님께로 눈을 돌리는 것이다. 그러나 이 단계에서 돈과 권력,대중의 관심, 명성이 관련된 선택일때의

결정의 중요성을 말하며 이 선택이 하느님께로 마음을 돌리게 하는지 아니면 위험에 빠지게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라 한다.

그러면서 과거의 결과,즉 열매를 살펴보며 나쁜 나무가 좋아보이는 열매를 맺을 수 있음, 즉 식별의 어려움, 위장에 대해서도 얘기 나눈다.

그럴때 기도는 회심의 관문이라 하며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세번째 결정에 일관성이 있는가?

일관성 단계에서는 그가 하느님께 받은 초대에 대해 얘기하며 주의 이끄심이 이전에 들었던 방식의 이끄심이면 확신을 가지고 그 이끄심을

따라 갈 수 있고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방식의 이끄심이라면 많은 기도와 조언이 필요할 것 이라고 말한다.

일관성은 단지 단계일 뿐이며, 소명 그 자체가 아니다라고 하면서 과거와 연결된 미래의 일관성에 대해 말하며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재능을

사용하라고 부르신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우리의 재능과 관심사는 그분의 부르심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단순히 일관성 단계의 통과로 결론 내리는 일의 우를 범하지 말라고 하며 모든 요구는 소명이 아니며,자신이 헌신하고 관심을 두는 일의 본질을 잘 살펴보아야 자신에게 해가 될 수 있는 일을 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중요한건 때때로 하느님의 뜻이 우리의 익숙한 감정의 반응과 반대되는 방향으로 올 수 있다고 하며 하느님과 맺는 관계의 본질 = 신뢰 라고 한다.

하느님의 때때로 우리가 가진 모든것, 심지어 목숨까지도 바치라 요구하실 수 있다고 하며 이 처럼 대가가 큰 소명이라며 그 소명이 그분으로 부터 왔고 그분을 위한 것인지 확실히 해야 한다고 한다.



네번째 결정을 확인해 주는 것은 무엇인가?

결정의 순간에는 성령의 열매 9 가, 사랑,기쁨,평화,인내,호의,선의,성실,온유,절제 를 찾아야 한다고 한다.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하거나 불확실하고 혼란스럽다면, 잠시 멈추고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의도한 방향이 진정 주님의 뜻이라면 혼란을 해결해 달라고 주님께 부탁해야 한다. 영성 지도 신부, 가까운 친구,나를 잘 알고 있으며 신앙 약속을 공유한 사람들과 다시 한번 상의해야 한다.

기적적인 표징과 경이로움은 결정을 최종 확인하는 원천이 되는데 주님께서는 영원한 확신이 아니라 충분한 은총을 약속 하신다.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그분의 열매가 있는 곳으로 출발해야 한다. 또한 표징과 경이로움의 식별에 주의해야 하며 거짓 표징에 주의하며 다른 사람과 논의하지 않고서

기적적인 표징을 근거로 중대한 결정을 내려서는 안된다고 한다.



다섯째 마음속에서 '네'라고 답하는가?

이 마지막 단계에서 말하는 확신이란 자신는의 마음을 시험하는 일이다.즉 올바른 일이라는 것을 내면에서 알고 있는가? 하는 문제 이다.

결정 교착 상태에 있을때 우리는 주님께 질문해야 한다.그래야 그분의 뚯을 향해 우리의 마음을 열 수 있기 때문이다.

하느님께서는 그 사람의 마음속에 무언가를 심어 두지 않고서는 아무도 그것을 하라 하지 않으신다는 예를 전한다.

그러며 학신이 확실성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확실하지 않아도 오히려 하느님을 믿고 나아가기로 한 결정에 대해 확신할 수 는 있다고 한다.



제 2 장에서는 세가지에 대해 다룬다.



첫째는 어려움.

"단순하다고 해서 쉬운 거 아니지요." 라는 말을 인용하며 여러 어려움이 따르는 일을 다루는 것에 대해 말한다.

열정적인 일에도 강한 경고나 내적 확신이 없다면 재고해보라고 한다. 또한 슬프거나 불한한 일일때의 결정의 핵심은

객관적 결정 내리기 이며 내적인 확신을 믿으라고 한다. 회심이 불확실할때는 주님깨 유리하게 해석하라고 하며 표징이 상반될때는

그 문제에 대해 기도하고 생각하고 토른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들여 그 상황에서 기회가 지나가는 것을 의미함에도 불구하고 행동하지 않는 다는 선택이 또 하나의 결정이라는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한다.분명한 표징이 없을때와 우유부단할 때에 대해서도 말한다.



둘째는 모험하는 용기



하느님의 사랑만이 확실하며 우리의 그분을 향한 모든 선택에 위험요소가 따른다고 한다.

또한 도덕적 획실성이 실패 할 수 있다는 인식과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가에 대해 말한다.

저자는 19세기 영국의 위대한 성직자 존 헨리 뉴만 복자의 말을 인용하며 믿음의 존재가 우리에게 모험할 마음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또한 용기는 마음과 함께 행동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용기를 가지고 나아가면서, 믿음안에서 모험을 하라 한다.

또한 용기를 가지라 하며 우리는 베드로 사제처럼 일단 배에서 내리줄 아는 용기를 필요로 한다고 한다.

하느님의 우리안의 위대함을 보시며 우리의 어떠면을 제거하고 사용하시며 우리안의 거룩함을 형성하신다.

그러기 위해서느 우리는 끊임없이 기도해며 하며 이 기도는 우리의 변화가 절대 끝나지 않는 일처럼 절대 멈추지 않는 기도가 될것이다.



셋째 중대한 결정을 앞두고

셋째 꼭지에서는 성소,부르심에 대해 얘기한다.

성소의 부르심은 성경의 명명과 더 비슷하며 우리를 성소로 부르실때 우리의 평생을 결정하신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소유하고 권위를 행사하신다.동시에 성소는 자유에 대한 부르심이다,성소는 자유의지를 제거하지 않으며 오히려 우리 마음의

가장 깊은 열망에 대한 응답이라한다.

성소의 목적은 하느님을 사랑하는 하느님께로 향하는 것이며 영원한 생명이 아닌 영원한 분을 추구하는 것이다.

성소의 식별에 대해서도 언급하는데 식별의 첫번째 단계는 하느님과의 관계형성이고 두 째는 그분의 말씀을 듣는것이다.

사랑하는 것이란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고 봉사와 헌신을 포함한다고 한다.

회심을 통한 하느님께서 알려주시는 소명을 잘 알아듣기 위해선 적는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사람들의 말,성경구절,성인들의 이야기,기도할때의 감정을 통한 하느님의 말씀을 들을때의 그 말씀의 기록

우리는 하느님의 말씀을 잘듣기 위해 경청해야 하며 그 방법의 핵심에는 기도가 있다.

평생 성소는 감춰진 값진 보물이며 그분의 은총은 부르심에 있고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그 부르심을 추구해야 한다,



나가는 말- 거룩힘을 향해 가십시오.



마지막으로 저자는 내가 항상 궁금했던 질문에 대한 답으로 나가는 말을 맺는다.

왜 하느님께서 당신을 창조하셨습니까? 그 답은 바로 이것이다.

하느님께서는 그분을 알고,그분을 사랑하고,이 생애에서 그분을 섬기고,다음 생에에서 그분과 함께 영원히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나를 창조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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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을 알아가던 아주 시작에 친구에게 내가 하느님을 한번 알면 몰랐던 때로는 결코 돌아갈 수 없는것 같다고 말한 적이있다.

그분을 알고 그분이 내 삶에 드러나심을 나를 부르심을 알고 난 후로 나는 많은 것이 변하고 있다.

우선 내 삶의 기준이 나,내 중심.내 에고에서 그 분으로 바뀌어가고 있는 것이 그 중 하나이다.

지금도 40년 가량된 나의 에고는 때때로 자주 튀어나오며 자꾸 저항하기를 반복한다.

가령 천국의 본질이 무엇인지도 모른채 만약 우리 가족중 세례를 받은 나만 천국을 가게 된다면..(만약에)

나는 가족 없이 행복할 수 있을까? 하는 우문을 하며 차라리 가족들이 함께 있는 지옥이나 연옥으로 가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런 내가 아주 조금씩 젖어들고 있다. 변하고 있음을 내가 느낀다.

세례를 받기로 결심한 이유중 가장 컷던건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 소명이라면 소명을 알고 싶다는

,진리가 무엇인가 하는 다소 거창하고 형이상학적인 물음에 대한 갈망이었다.

아직 일년이 채 안된 새끼 양인 나는 그 질문의 답을 아직도 찾아가고 있고 그 중심엔 그 분을 향한 믿음과 사랑이 있다.



[결정을 앞둔 당신에게] 라는 이책은 그리스도인으로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의 모호한 결정들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에대한 명쾌한 해답지는 못될지 모른다.

그러나 최소한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결정에 앞서 고려해야 하는 사항들이 무엇인지에 대한 다소 투박한 조언자가 되 줄 수 있을것이다.



새해 신년을 며칠 보내며 여러 결정에 앞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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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몽백 > 2006년에 읽은 책 정리

유림 1,3 (최인호)    3권 추천

2007년에 2권인 공자편을 마저 읽고,

4,5,6권을 읽어야지.

 

 

 

 

 

꼿가치피어매혹케하라  추천

여행자의로망백서 추천

밤의피크닉 추천

외등 -TV문학관이라는 시리즈로 제작된 드라마 '외등'을 보고 너무 좋아서 다시 원작인 책으로 보았다.

그런데 원작보다는 TV에서 본 외등이 훨씬 좋았다.

책도 물론 중반까지는 좋다. 그러나 후반부 쪽에는 영~실망을 금치 못하겠다.

이유인즉, 박범신 작가가 외등을 중반부까지 쓰다가 잠시 중단하고,  시간이 흘러 후반부 작업을 했는데

글의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아무래도 중반부까지 쓴 그 내용만 출판했더라면

훨씬 좋았을 거라 생각한다.

철학, 영화를 casting하다 추천

 

 

 

 

도쿠가와이에야스

가보기전엔죽지마라- 실망..초반만 재미있었다.

나를부르는숲 추천

비밀의 계곡 1-2 - 도심속 아마존을 꿈꾸는 그들을 위해. 특이한 소재로 읽어보면 좋을듯.

 

 

 

 

막다른골목에사는남자

기발한자살여행

21세기유럽현대미술관기행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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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의 '칼의노래' 와 '현의노래' 를 좋아하는데, 이작품은 별 감흥이 없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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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널사랑해 추천 -내가 힘들때 읽었던 책. 한번 더 읽고 싶다.

뷰티마니아 1 - 뭐야. 명품을 어찌나 소개하는지. 럭셔리만 지향하는.. 별 도움안되는 책.

벚꽃지는계절에그대를그리워하네 추천 -올해 가장 독자들의 뒷통수를 때렸던 발칙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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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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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가사랑한수식 -영화로 나왔던데 같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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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가족 -글솜씨좋다. 그러나 비극적이고 가난한 사람들만 나와서 마음이 편치 못해 읽기가 힘들었다.

 

 

 

 

책만보는바보 추천

할아버지,이젠사랑한다고말할수있어요 - 애들 책인데, 별로 권하고 싶지 않다. 곳곳에 좋은 구절은 있다.

청춘의문장들 추천 - '김연수' 그에게 빠져버렸다.

원더랜드 추천 - 인간적으로 맘에 드는, 친구 삼고 싶은 20대 여행가.

하이쿠와우키요에,그리고에도시절 추천 - 책을 읽으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신기한 책.

 

 

 

 

도쿄기담집 -한번 더 읽어봐야 좋은지 안 좋은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만큼 묘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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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한편의 시트콤을 보는 듯하다. ㅋㅋ 어찌나 유쾌하고 재미있는지. 지금도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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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10

안녕,오즈 -결말부분이 맘에 들지 않는다.

유령인명구조대 추천 - 이 책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 좋은 책인데  비해 읽은 사람들이 적은 듯.

강산무진 - 한번 더 읽어봐야 겠다.

 

 

 

 

느린걸음 -편하게 생각하면서 볼 수 있는 포토에세이.

머뭇거리지 말고 시작해 - 좋은 말들이 그득하다. 미리 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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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바퀴 추천 - 어린이 동화. 정말정말정말 좋다. 정말정말 추천! 소재와 주제가 동화같지 않다.

러시라이프 -난 왜 이 작가가 싫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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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쌉싸름한초콜릿 -독자들한테 호평을 받은 책인데, 나는 이 책이 싫다. 재미없다.

세상은언제나금요일은아니지 - 단순히 재미있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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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제국 -'인간연습'과 비슷한 소재. 전작에 비해 실망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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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으로튀어! 1 추천 -이 재미있는 책의 2권을 아직 안 읽고 있다니, 이것은 죄다. 빨랑 읽어야지.

 

 

 

 

지상의아름다운도서관 추천 - 이런 내용의 책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두나'S 런던놀이-내용이 약간 빈약하다는 사람은 많지만 나는 좋았다. 책은 자기가 읽어봐야 아는법.

엄청나게시끄럽고믿을수없게가까운 추천

살아있는것은다행복하라

이지고잉

 

 

 

 

생사불명야샤르 추천

스텝파더스텝 -미야베미유키의 전작들에 비해 영~맘에 안든다. 허전해.

빗방울처럼나는혼자였다 추천

행복한사람타샤튜더 - 이쁜책.

뼈모으는소녀 -맨 처음에 나오는 단편 하나만 맘에 든다.

 

 

 

 

송경아의뉴욕을훔치다 -아주 이쁜 책. 이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에게는 적극추천!

동물원에가기 추천 -2007년에는 알랭 드 보통의 전작을 다 읽고 싶다.

새참 -단편 하나하나가 다 웃기고 재미있다. 가볍게 웃고 싶을 때 보면 좋은 책.

느린희망 추천 -쿠바의 또다른 면모를 보았다. '느린희망' 그 말이 무겁게 다가온다.

슬프지만안녕 - 한뼘드라마를 좋아했고 팬이었던 사람에게 적극추천!

 

 

 

 

런치브레이크스토리

어머니의수저

웃음의나라 -전기문학의 동음이의어를 이용한 가슴을 서늘하게 하는 특이한 이야기. 이게 초기작이라니..

핑거스미스   왕추천 - 올해 가장좋았던 책.   ******올해의책********* 

도쿄로망산뽀 추천 - 이렇게 알차고 이쁜 도쿄소개서라니~~한권이 그득하니 배부르다.

 

2007년에도 좋은 책 많이 만날 수 있기를 ... 2006년에 총 "82권" 읽었다. 점차 늘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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