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무비 아트북
지나 매킨타이어 지음, 전행선 옮김, 윌슨 웨브 사진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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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영화를 보고 왔어요 에이미와 조가 투닥 거리는게 너무 좋았고 시얼샤 조와 티모시 로리는 정말이지 최고였어요 조가 소년처럼 굴면서 로리와 장난칠때 정말 너무 좋았고 둘이 정말 친한 사이 라는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그리고 플로렌스의 독특한 목소리와 모습은 너무나도 제가 생각했던 것 과 너무 다른 에이미였어요 제 생각의 에이미는 여리고 귀엽고 장난기도 많은 소녀였거든요 하지만 보면서 달랐지만 너무 에이미다운 모습에 그저 영화에만 집중하게 되었어요ㅋㅋㅋㅋㅋ 그리고 중간중간에 나온 여성인권에 관한 이야기들 <여자는 매춘 혹은 배우가 아니면 부자가 될수도 없고 직업을 가질수 없다> <여자가 부자가 되는 방법은 남자와 결혼하는 방법뿐이다><여자의 행복은 사랑받는것이다>/-사실 이부분은 기억이 잘 안나요 더 있었던거 같은데....-/
저 같으면 그저 상황이 너무 억울하기만 했었을텐데 조는 맞서 싸웠다는게 참 멋있었고 용기가 부러웠어요 그리고 이 영화에서 제일 아쉬웠던 점 제가 제일 좋아하는 대사이자 조에게 베스가 얼마나 특별한 존재인지 보여주는 부분 ˝베스는 내 양심이야 언니도 나 만큼 슬프진 않을거야!˝ 베스가 성홍열에 걸려 생사를 오갈때 조가 메그에게 하던 말이에요 이 대사가 나오지 않았다는거에 너무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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