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하게 즐거웠어요 여주를 어렸을때부터 골탕먹이는 남주와 여주의 친구???? 2권 부턴 너무 갑자기 여주의 성격이 바뀐것 같아 당황스러웠어요 말도 별로 없고 세상 무심하던 여주가 갑자기 말도 많아지고 이것저것 참견하더라구요 남주는 너무 쉽게 여주랑 이어지고 왜 주변에선 그렇게 여주랑 남주를 못엮어서 못 이어줘서 안달인지 여주가 너무 무심하다고 욕먹는 리뷰를 봤는데요 아무리 봐도 여주가 아닌 남주가 욕먹어야 할거 같은데요...... 남주 좀 굴려주셨으면 좀 더 재밌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