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해 왔던 모든 노력이 허사였던거야?그런거야?근데 뭔가 시원하다. 이제 진짜 노력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저자들을 만나볼까? 만나줄까?진짜 내가 하고 싶은 게 뭔지 한 번도 생각해본적 없다.그냥 정해진 목표. 그거 뿐.대학은 나왔고...취직도 했는데...이게 내가 하고 싶은 거였나? 월급?머리가 아프다...나를 사랑하라고?진짜 나를 찾아 떠나보고싶게 만드는 책이다.벌써 가슴이 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