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 학습법
여선구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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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정리를 하는 사람에게 골머리는 책을 읽으면서 어느것이 중요한 요점의 내용이었는지에 대해서 파악하기가 힘들어 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러한 방법에 대한 해결책으로 페이퍼 학습법을 권한다.


첫째 / 초록색 펜으로 밑줄 치기

 우선 외우거나 습득할 정보가 있는 한 권의 책을 대충 읽는다. 이때 초록색 펜을 들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밑줄을 치면서 읽는다.

 

둘째 / 파란색 펜으로 밑줄 치고 정리하기

 파란 색 펜을 들고 책 전체가 아닌 각 장(Chapter) 별로 읽되, 이 때 중요한 내용은 파란 색 펜으로 밑줄을 그은 다름 페이퍼에 곧장 세로 2단으로 적어나간다.


셋째 / 빨간 색 펜으로 밑줄 치고 정리하기

 제일 중요한 부분은 빨간 색 펜으로 표시를 하는데, 페이퍼 상에도 빨간 색으로 표시해 두는 것이 좋다. 

 

이상과 같이 종이에 직접 펜을 들어 밑줄 친 내용에서 B4용지에 2단으로 적어 나간다. 이렇게 정리한 내용은 자기만의 방식으로 정리해 둔 것이기 때문에, 복습시에 더 쉽게 간편히 볼 수가 있다. 


유사한 방법으로 "레버리지 리딩"의 저자 혼다 나오유키씨는 책이나 주요한 내용등을 메모지에 정리하여 시간이 허락하는 한 다시 반복하며 학습한다. 이러한 레버리지 메모를 통해서 기억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정리한 내용은 다시 분류하여 정보정리를 하여 내용을 이끌어 간다. 저자는 이러한 방법을 레버리지 메모라고 부른다.


이렇게 자기만의 방법으로 정리하여 쉽고 간편히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법을 제시한 책이다.


하지만, 현대 직장인이 직접 수기로 작성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있을을 양지하고, 컴퓨터 워드등을 통해서 더 빨리 자료를 정리하며 검색할 수 있는 방법을 보완한다면 더 좋은 방법이라고 본다.


[노트정리 VS 단권화]


ㅁ 노트정리

 - 내용 중 중요한 내용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정리해 둘 수 있다.

 - 각종 메모나 내용을 자기만의 편집이 가능하다.


ㅁ 단권화

 - 여러권의 책을 섭려하여 한권의 책으로 만드는 방식

 - "불합격을 피하는 법(최규호)" 에서 기출 문제등을 책에 표시하여 시험 공부 집중화 방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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