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생각은 어떻게 실현됐을까
스콧 벨스키 지음, 이미정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1년 2월
평점 :
품절


서평 쓰는 마지막 책이 도착했다.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지만 유익한 책인건 사실이다.
나이 먹으면서 귀차니즘에 빠져 생각만 하고 실천에 옮기지 않은 일들이 점점 늘어가는 나에게 이 책은 좋은 자극이 된다.
 
31세라는 젊고 잘생긴 작가가 쓴 책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다.
난 그 나이에 하루하루 참 바쁘고 피곤하게 살았는데, 헌데도 20대를 허송세월 했다는 자괴감에 밤에 잠 드는게 참 힘들었는데....
어느새 20년도 훨씬 지나 아무것도 안해도 전혀 불안하지 않는 나이가 되 버렸으니...
그래도 아직은 월급 받을 수 있는 직장이 있다는건 행복이라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반성을 했고 머리 속에서만 있던 생각들을 한가지라도 실천에 옮겨야 겠다는 자극을 받게 되었다.
 
좋은 아이디어는 혼자만 간직하지 말고 나누고 나 혼자 할 수 없는 일은 나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 하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그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한다면 일의 능률도 오를테고 설사 그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그 과정 자체에서 나름대로 교훈을 얻을 수 있을것 같다.
아직 늦지 않았다.
이제라도 뭔가 해 보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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