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는 귀신을 말하지 않았다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외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어느새 미국, 일본, 독일과 비슷한 경제력을 가졌고 국제적으로 영향력을 가졌다는게 놀라웠다.
이 책을 읽으면 내내 마음이 바빴다.
우린 이렇게 있어도 되는건가?
실제로 미국 유학생 중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많다는 이야기가 떠올랐다.
일상생활에서 중국의 농산물, 중국의 공산품을 쓰지 않고는 사는게  거의 불가능한 요즘이다. 중국산 하면 무조건 싸구려였는데 요즘은 중국산은 좋은 축에 속한다고...
 
그럼 과연 우린 뭘 잘 할 수 있는건가?
뭘 개발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걸까?
한류 열풍만 믿으면 되는건가?
 
책을 읽는데 시간이 적지 않게 걸렸지만 모처럼 유익한 책을 읽게 되어 조금은 똑똑해 진듯한 느낌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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