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놀기 - 나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
강미영 지음, 천혜정 사진 / 비아북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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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혼자 영화보는 걸 좋아한다.

물론 처음엔 어색하기도 하고

혼자 영화관에 들어가기 민망해한 적도 많았다.

하지만 둘이 가든 여럿이 가든 영화를 보는

그 순간 만큼은 모두 혼자가 아닌가?

오히려 혼자 보면 영화에 더 집중할 수 있고

좋은 점이 참 많은 거 같아

요즘은 혼자 보러 가는 날이 더 많아졌다.

 

난 이 책에 나온 것 중 해본 것도 있지만

미처 해보지 못 한 것들도 많다.

차마 혼자서는 도저히 못하는 것!!

난 아직까지 밥을 혼자 먹으러 가본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왜 인지 그것만은 용기가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언젠가는..과연 그 날이 올 수 있을지 장담은 못하지만

꼭 혼자 먹어보리라..^^

 

내가 저자의 생각을 오롯이 전부 이해할 수는 없지만

이 책을 읽고 내가 느낀점은 혼자서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없다면

여럿이서도 절대 함께 어울릴 수 없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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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희망입니다
고도원 지음, 황중환 그림 / 오픈하우스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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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매일 아침 <아침편지>로 하루를 여는 <아침편지> 가족이다.

<아침편지>를 읽고 나면 그날 그날의 내용과 덧붙여진 말씀에

나만의 생각이 더해져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하게 되고,

그 중 나에게 정말 와닿는 구절이 있다면 편지에 나온 책을 다시 한번 읽어보기도 했다.

 

그런 <아침편지>가 만화와 함께하니 더 이해도 쏙!쏙! 잘되고

감동도 배가 되는 거 같다.

 

종종 읽어보아도 아님 나중에 다시 읽어보아도

참 좋은 책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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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일곱, 청춘을 묻다
이언 엮음, 이언 사진 / 시드페이퍼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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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그가 너무도 보고 싶고

지금 우리 곁에 없다는 것이 정말 안타까웠다.

 

아~ 그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구나..

그의 모습과 연기가 새로이 보이기도 했다.

 

그 찬란한 재능을 더 활짝 펼쳐보이지 못하고 갔지만

그가 남긴 연기와 음악과 사진과 글에서

우린 조금이나마 그를 느끼고 함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그를 기억하고 여전히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안다면

그도 어디에서나 행복할 거라 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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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죽음
기욤 뮈소 지음, 이승재 옮김 / 열린책들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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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욤 뮈소는 평범하고 식상한 사랑얘기도 스릴과 서스펜스가 넘치는
한 편의 영화같은 이야기로 바꾸는 능력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그의 소설이 깊이가 없고 내용이 없다며 싫어하기도 한다.
하지만 난 첫장을 펼치면 마지막장까지 쉴 틈 없이 몰아치는
그의 이야기 능력을 좋아한다.

 

  <완전한 죽음>은 한 남자가 갑작스런 죽음에 맞딱드리면서
삶과 죽음, 가족, 사랑에 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살아가는데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이야기이다.

 

  어느 날 네이선에게 죽음을 앞둔 사람들을 알아보는 예언자같은
능력을 지닌 굿리치라는 사람이 나타난다.
그는 알 수 없는 얘기를 하며 네이선을 두려움과
죽음의 공포 속으로 점점 몰아넣는다.
여러가지 사건을 겪으며 점점 자신의 죽음을 인정하게 되고
그 동안 일과 성공에만 빠져 사랑하지만 그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소흘하기만 했던 아내 맬러리와 딸 보니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깊게 깨닫게 된다.
마지막 시간을 준비하며 늦게서야 깨달은 그 사랑에 괴로워하면서도
마지막을 준비하는 네이선.
그러나 마지막 순간에 가까이 왔다고 생각한 순간,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나게 된다.
가슴아프고 견딜 수 없는 현실이지만 결국 네이선은 사랑하는 사람의 마지막을
함께하기 위해 다시 그녀에게로 돌아가게 된다.

 

  왜 사람들은 항상 죽음이라는 끝이 다가와야 현재의 삶이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걸까?
어느 순간 찾아올지 모를 죽음을 항상 생각하며 현재의 삶에서 기쁨과 행복을
추구하고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에게 맘속에만 하지 못한 말들을 맘껏하면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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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너를 소리쳐! - 꿈으로의 질주, 빅뱅 13,140일의 도전
빅뱅 지음, 김세아 정리 / 쌤앤파커스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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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해서 여기까지 올라온
그들의 노력에 정말 감동했다.

 
지금 꿈을 꾸고 달려가는 친구들에게
먼저 그 길을 걸어 온 선배로서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을거 같다.
 

나 또한 그들처럼 지금보다 더 노력하고
열심히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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