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시로만 보아도사랑을 참 곡진하게도 담아내어 놓았다어디에나 존재할너와 그대와 당신에게 산,바다,강을 보내고기차,섬,별을 보여주고노래도 부르고 편지도 쓰면서그는사랑을세상의 온갖 것들로 그리 길을 내고 이야기 만들었으니흔적만으로도 충분히 보여준 셈이다전작의 ˝남해 금산˝만 따로 보태어 읽었다그 느낌이 더 와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