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미스 푸페의 남친 사수기
일디코 폰 퀴르티 지음, 임정희 옮김 / 해토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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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골드미스 푸페 

남친과 맞이한 행복한 아침 

그에게 온 문자 하나를 보면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에게 다른 여자가 있다는 것 

그길로 바로 짐싸들고 그의 집을 떠난다 

물론 약간의 복수도 함께 

그의 비싼 양복들에 와인을 부어버린 것-_- 

그리고 그의 집을 떠나지만 생각나는 것은 그와의 추억뿐 

과연 이 커플들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게 만드는 책 

그러나 내용이 좀 두서없다고 할까? 

과거를 회상하는 것과 현재가 마구 뒤섞여서 좀 산만하다 

그래도 가볍게 읽기에는 좋은 책 

학창시철 외에는 연애소설 읽어본 적이 없어서인지 

그냥 읽어내려가면서 피식피식 하게 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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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슬픈 아시안
이시이 코타 지음, 노희운 옮김 / 도솔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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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서점에서 본 적이 있는 책 

이번에 저렴하게 이벤트를 하기에 망설임없이 구입하였다 

책은 이제 막 경제발전을 하려고 하는 신흥 아시아 국가들의 이면을 비추고 있다 

그 화려함 뒤에 감춰진 아시아의 그늘, 아시아의 이웃이 있다.  

그들에게는 긴급구호단도 없고 구호물자도 없다.  

오직 스스로 참혹한 현실을 감내하며 거리를 떠돌거나 아시아 대도시의 어두운 뒷골목을 방황할 뿐이다.

이 책은 아시아의 명소나 아름다운 곳으로 떠난 여행이 아니라  

아시아의 그늘만을 찾아 그 뒷골목의 사람들과 삶과 그늘의 문화를 짚어본 아시아의 재발견서이다.  

휴가철이면 모두가 관광지로 향하는 이즈음 책으로라도 그들의 그늘을 살펴보았으면 한다.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스리랑카, 네팔, 인도, 아시아 8개국의 변방을 찾아 떠난 생생한 리포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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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학 - 불확실한 부동산 시장에서 100% 성공할 수 있는
김정용 지음 / 경향미디어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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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부동산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던 나였다 

그러나 작년 주식과 펀드가 동반으로 반토막 나는 모습을 보며.. 

역시 재테크의 최고봉은 부동산임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을 구입해 보았다  

이책은 딱 부동산에 대한 초보자들이 보기 좋다 

전반적인 경제개념부터 시작해서 전체적인 개념들을 간단하게 설명하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그래서 처음 부동산에 대해 접하는 사람에겐 좋은 책이지만, 

다른 부동산책도 접해 본 사람에겐 다 아는 내용일 것 같다 

사실 부동산에 대해 처음 접해본 나조차도 내용의 상당부분은 그냥 상식으로 알 수 있었다

역시 책의 장점이자 단점은 책이 너무 쉽다는 것!  

초보자분들에게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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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의 마이 라이프 2
윌리엄 제퍼슨 클린턴 지음, 정영목. 이순희 옮김 / 물푸레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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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좋은 친구를 사귀고 싶었고,  

좋은 남편이 되고 싶었으며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었으며,  

좋은 책을 쓰고 싶었다.  

 

라며 말문을 열며 시작한다  

이책은 클린턴이 어떻게 정치에 관심을 보였으며,  어떤 정치 활동을 하였으며  

어떻게 대통령이 되었는지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각권당 700페이지, 합치면 1500페이지에 달하는 책의 분량은 사실 읽기 전부터 사람을 질리게 한다 

게다가 이 책은 클린턴의 개인인생사를 기록하였기에 자칫 지루할 수 있다

나 또한 이 책을 사놓고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면서 덮을까하고 고민을 여러번 했다  

그러나 내심 이 사람이 어떻게 살았는지가 무척 궁금했기에 이를 악물고 끝까지 읽어냈다 

그리고 마침내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게 되었을 때의 뿌듯함이란.. 

아마 이 책에 도전해서 끝까지 읽어낸 사람은 공감할 것이다  

그의 인생에 정치와 관련되지 않은 부분이 없다   

과연 이 사람은 정치를 하지 않았으면 무엇을 하였을까하고 생각이 든다

미국 경제의 황금기를 가져다준 클린턴.. 

그의 인생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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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의 마이 라이프 1
윌리엄 제퍼슨 클린턴 지음, 정영목. 이순희 옮김 / 물푸레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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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좋은 친구를 사귀고 싶었고,  

좋은 남편이 되고 싶었으며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었으며,  

좋은 책을 쓰고 싶었다.  

 
라며 말문을 열며 시작한다  

이책은 클린턴이 어떻게 정치에 관심을 보였으며,  어떤 정치 활동을 하였으며  

어떻게 대통령이 되었는지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각권당 700페이지, 합치면 1500페이지에 달하는 책의 분량은 사실 읽기 전부터 사람을 질리게 한다 

게다가 이 책은 클린턴의 개인인생사를 기록하였기에 자칫 지루할 수 있다

나 또한 이 책을 사놓고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면서 덮을까하고 고민을 여러번 했다  

그러나 내심 이 사람이 어떻게 살았는지가 무척 궁금했기에 이를 악물고 끝까지 읽어냈다 

그리고 마침내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게 되었을 때의 뿌듯함이란.. 

아마 이 책에 도전해서 끝까지 읽어낸 사람은 공감할 것이다  

그의 인생에 정치와 관련되지 않은 부분이 없다   

과연 이 사람은 정치를 하지 않았으면 무엇을 하였을까하고 생각이 든다

미국 경제의 황금기를 가져다준 클린턴.. 

그의 인생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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