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의 하루는 어떻게 흘러가는지, 정확히 그들이 하는 업무의 범위는 어디까지인지, 처우와 현실은 어떤지 등에 대한 궁금증이 생생한 일화들을 통해 풀린다.읽으면서도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는데, 이걸 '재미있다'고 느끼면 안될 것 같다.많은 분들이 서툴지만 진솔하고 묵묵하게 쓰여진 이 책을 읽으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