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생활하는 공간 곳곳에 속에 숨어있는 엉뚱하고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풀어내는 #엉뚱하지만과학입니다시리즈 를 아시나요? 6권부터 생활 공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라 저는 개인적으로 더 재미있게 보고 있는 책인데요. 이번 8권은 그중에서도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곳! 바로 [놀이터]에 대한 과학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1. 🔥앗 뜨거워! 왜 뜨거워? : 마찰열은 몰랐지? 2. 🌌그네 타다 대 발견! : 우주에서 그네를 탄다면? 3. 🎡뺑뺑 돌렸을 뿐인데... : 진짜 힘과 가짜 힘을 찾아라! 4.🦛하마와 재밌게 시소를 타려면 : 무게 중심이 어디야? 5. ⛲여기서만은 제발 참아 줘! : 분수 속이 궁금해! 6. 🤸🏻♀️속이 텅텅 비었네! : 아는 철도 다시 보자! 7. 🏃🏻♀️딱 멈췄어야 했는데 : 갑자기 멈출 수 없는 이유 8. ⏳모래에도 각이 있다고? : 브라질 땅콩 효과 9. 🐎으스스한 말타기 : 스프링의 탄성 때문이야! 10. ☀언제 놀아야 안 덥지? : 태양에게 물어봐! 어떤가요? 차례만 보고도 너무너무 궁금해지지 않나요? - 미끄럼틀에서 배울 수 있는 마찰열의 이야기 - 그네에서 배우는 진자운동의 이야기 - 뺑뺑이와 원심력과의 관계 이야기 - 시소를 통해 배우는 무게 중심의 이야기 - 분수를 통해 배우는 사이펀 관의 원리 - 철봉으로 배우는 철의 숨은 이야기 - 달리고 부딪히며 배우는 관성의 법칙 - 모래놀이에서 배우는 멈춤각 이야기 - 흔들 말을 통해 배우는 스트링의 탄성 - 뜨거운 태양으로 배우는 태양의 고도 이야기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놀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던 놀이터의 원리에도 이렇게나 많은 과학이 숨어 있었네요. 어른인 저도 이 놀이터의 수많은 과학들을 하나씩 발견하니 너무 반갑고 새삼 신기하게 느껴지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아이들도 노느라 몰랐던 놀이터의 과학 이야기들에 대해 책을 통해 좀 더 흥미를 지니게 되어 과학시간에 만날 때마다 더 반가운 마음으로 과학을 받아들이고 배우게 될 것 같아요. 실제로 이 책의 각 단원들은 3학년 1학기 물질에 대한 단원부터 중학교 1학년의 힘과 관련된 단원까지 참 많이 연계되거든요. 다양한 과학적인 용어와 과학자들에 대한 상식까지 쌓을 수 있어 아이들이 과학 전반에 대해 풍성한 지식들을 얻게 될 것 같아요. 역시 과학 하면 생각나는 와이즈만 북스의 좋은 책들이라 가장 쉽고 재미있게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아이들 고학년이 될수록 과학 참 어려워하기 쉽잖아요. 더는 어려워하고 피하지 않도록, 거부하거나 버리지 않도록 처음부터 재미있는 과학 책으로 시작해 보시면 어떨까요? 이상 와이즈만북스의 #엉뚱하지만과학입니다 8권이었습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