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국사과 세트 6-1 - 전3권 (2018년) - 국어.사회.과학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8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신학기 문제집이 고민이라면

백점맞는 시리즈로 초등6학년 전과목 문제집 준비해요.
동아출판

 

2018년이면 6학년이 되는 차니!!
두근두근 차니보다 제가 더 떨리는건 다른 부모들도 마찬가지겠죠. 고학년이 되면서 전과목 문제집이 꼭 필요하겠더라구요.

개념서와 문제집이 함께 잘되어 있는 #동아출판 #백점맞는시리즈 로 결정했답니다. 지난해에도 백점맞는 시리즈와 함께 했는데 전과목세트로 구비해두고 개념도 틈틈이 보면서 문제를 풀다보면 교과공부도 재밌고 힘들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국어,사회,과학 그리고 수학까지 해서 백점맞는 시리즈로 준비했어요. 특히나 교과서를 학교에 두고 다니기 때문에 국수사과 과목의 개념서는 꼭 필요하더라구요.


제가 어릴때 부터 꾸준히 아이들교재를 잘 만들고 있는 동아출판!!
믿고 봐도 좋을 교재에요. 과목별로 개념,문제집을 갖추고 나니 든든한 기분이 들어요. 아이들도 손이 갈 수 있도록 편하고 귀여운 디자인또한 한몫하고 있어요.

 

각 과목별로 전체단원 #학습동영상 도 수록 되어 있어요.
물론 무료제공입니다.

왜 혼자서도 공부하는 문제집인지 알 수 있는 부분중에 하나에요.
QR코드를 찍으면 백점맞는 시리즈의 모든 학습 동영상강의를 이용할수 있고, 빠른정잡서비스로 친철한 해설북도 만날 수 있어요.

동아출판 홈페이지에서는 동영상강의, 단원평가, 중간.기말평가를 내려받기 할 수 있으니 완벽한 구성이 아닐 수 없어요.

혼자서도 공부하는 문제집 백점맞는 시리즈~
표지 디자인도 굉장히 산뜻하죠. 디자인 만큼이나 내용도 알찬 교재에요.
차니처럼 집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딱 맞는 교재에요.
다양한 각도로 쉽게 잘 설명되어 있어서 과목별로 다른 교재를 추가하지 않고도 한학기를 공부할수 있는 든든한 교재입니다

 

 

각 권별로 3권씩 분철되어 있어서 개념서와 시험대비북, 친절한 해설북을 깔끔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평소에는 두꺼운 개념북으로 공부하고, 단원평가나 시험기간에는 시험대비북한권만 들고 다니니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세트로 구매하시면 서술셩 평가문제집과 단원평가 문제집도 함께 따라와요.수행평가나 단원평가때 꼭 필요한 문제집이죠.
서술형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추세에 꼭 맞는 교재에요.

요 두 교재는 아껴두었다가 단원평가나 기말시험 수행평가 때 풀면 높은 점수를 기대할 수 있어요. 개념서를 잘 봐두었다면 서술형문제도 단원평가 문제도 잘 풀 수 있겠더라구요. 간간이 실수하는 부분은 개념서를 다시보면서 익히면 좋아요.

 

혼자 공하는 힘을 길러주는 학습계획표
주차별로 스스로 체크하면 공부하면 어느단원을 공부했는지 다시한번 생각할 수도 있고 동기부여도 되는 학습계획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WHY학습법,
왜 배우는지 어떤걸 배우는지 먼저 한번 생각해보는 단계,

 

 

 다앙한 유형의 평가를 통해 문제해결의 힘을 길러주는 시험대비북,
자신의 이해 정도를 확인할 수 있어요.






신학기 문제집이 고민이라면
동아출판
백점맞는 시리즈로
초등6학년 전과목 문제집 준비해요.




아이들에게 공부습관을 잡아주고 혼자서도
공부할 힘을 길러주는 백점맞는 시리즈!!

2018년도 우리 아이들 화이팅입니다.






이 포스팅은 해당기업의 교재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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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초등 수학S 6-1 (2018년) 최상위 초등 수학S (2018년)
디딤돌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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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상위권 수학, 심화문제집
최상위수학S



기본 개념을 다지고 기본문제를 풀고난 후
실력을 키우고 싶은 상위권으로 도약하고픈
친구들이 풀면 좋을
최상위수학S

 

이제 6학년이 되는 차니, 사실 이런저런 걱정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매학기초 고민하는 수학학원에 대한 고민,하지만 일단 6학년 2학기까지는 보류하기로 했답니다. 학원도 좋지만 아직은 차니의 실력을 제가 정확히 알고 싶은 마음과 집에서 공부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기때문이에요.


그러다보니 당연히 교재에 대한 선택의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늘 집에서만 수학을 보기 때문에 6학년이 되어가는 지금까지 많은 문제집을 접해 보았는 데요. 수학은 정말 체계적으로 푸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았어요. 개념부터 응용, 심화까지 무엇하나 빠뜨리지 못하는 그런 과목이 바로 수학이죠.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교재를 풀어 본 차니, 응용도 함께 풀어보면서 느낀 것이 어렵던 수학도 차근히 기본부터 공부하니 감이 오고 한학기 예습도 스스로 가능하다는 것이 었어요.

 

 

기본과 응용을 풀어볼때와는 달리 최상위수학S를 풀때의 느낌은 달랐나봐요. 처음 한두페이지는 쉽게 나가다가 최상위수학문제스런 문제가 나오면 일단 별표를 하거나 답답해했어요. 아.....큰일이다 싶었죠. 기본으로 개념을 잘 다졌고, 그래서 충분한 연습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저또한 멘붕이 살짝왔어요. 스스로 공부하는것의 한계인가 하는 걱정과 함께 말이죠.

 

하지만, 그렇게 쉽게 포기할거였으면 최상위수학S의 책장을 열지도 않았겠지요. 일단은 스스로 개념을 다시 읽고 문제를 또 보기는 연습이었어요. 왜냐하면 복잡하거나 처음보는 문제, 그리고 몇번의 계산과정이 있는 문제도 차근히 보면 풀 수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거든요.

시간이 약인지 뚫어져라 문제를 쳐다보던 차니가 스스로 해결을 하더라구요. 스스로 최상위수학이라는 타이틀에 겁먹었던 것도 크게 작용해서 움츠려있다가 방법을 찾고 나서는 뿌듯해하는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고, 저또한 다행이라며 가슴을 쓰러내렸지요.

하지만, 그렇게 쉽게 포기할거였으면 최상위수학S의 책장을 열지도 않았겠지요. 일단은 스스로 개념을 다시 읽고 문제를 또 보기는 연습이었어요. 왜냐하면 복잡하거나 처음보는 문제, 그리고 몇번의 계산과정이 있는 문제도 차근히 보면 풀 수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거든요.

시간이 약인지 뚫어져라 문제를 쳐다보던 차니가 스스로 해결을 하더라구요. 스스로 최상위수학이라는 타이틀에 겁먹었던 것도 크게 작용해서 움츠려있다가 방법을 찾고 나서는 뿌듯해하는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고, 저또한 다행이라며 가슴을 쓰러내렸지요.

 

문제풀이 동영상이 수록 되어 있는 최상위수학S, 최상위수학보다는 더 친절한 설명과 조금은 덜 부담스럽게 상위권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재에요. 난이도를 봐도 최상위수학보다는 먼저 풀면 좋은 교재에요.

차니처럼 기본과 응용을 충분히 풀어본 친구라면 최상위수학S를 풀면서 실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기에 좋은 교재에요.

기본으로 개념을 다져도 상위권문제를 풀지 않는다면 좀 아쉬운 부분이 있을거 같아요. 우리가 그랬거든요. 기본문제집으로 좋은 점수가 나와서 이제 됐다했다가 최상위수학S를 풀고는 띵~~~했어요. 근데 최상위수학S 문제를 풀다보니 어느새 상위권 문제도 풀 수있다는 자신감과 처음나오는 문제도 풀어보려는 동기부여가 되더라구요.

 

상위권교재 최상위수학S도 교과과정을 충실히 따르고 있어서 좋아요.
6학년 1학기 교과진도에 맞는 전개이므로 학기중에도 실력향상과 상위권수학으로의 진입에 알맞은 교재에요.

당연할수도 알고 있는 글일수도 있지만,
스스로 예습해야하는 우리에게는 큰힘이 되는 글귀였어요.

수학을 배우는 것도 자전거를 타는것과 같습니다.
자세한설명, 반복학습 모두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느꼈는가"입니다.
느껴야 이해할 수 이쏙,
이해해야 평생'수학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최상위수학S 는 참 친절하게 개념 설명이 잘 되어 있어요.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 앞서 그와 관련된 설명도 되어 있어서 상위권문제도 할 수 있도록 잘 도와주고 있지요.

 

개념을 보고 풀기도 하고 문제를 풀다가도 개념을 보게 되기때문에 개념정리도 다시한번되는 친절한  최상위수학S

기본에서 풀어보지 않았던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수학의 감을 확장시키고 자신감도 갖게해주는 최상위수학S
기본문제를 풀때는 개념과 계산위주였다면 최상위수학S는 생각을 하게 하는 문제가 많아서 좋더라구요. 아이들이 어려워하기도 하지만, 이겨내고 풀면 자신감은 업업~~~

6학년을 앞두고 있는 차니 방학동안 1단원 각기둥과 각뿔, 2단원분수의 나눗셈을 풀어보고 있답니다. 6학년도 화이팅!!

 

 

 

 

 

 기본 개념을 다지고 기본문제를 풀고난 후
실력을 키우고 싶은 상위권으로 도약하고픈
친구들이 풀면 좋을
최상위수학S



상위권수학은 접하고 싶은데
어렵고 부담스러워서 망설였다면
최상위수학S으로
먼저 실력을 키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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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쏙셈 5권 초등 수학 3-1 (2024년용) - 교과서 연계 계산력 강화, 10주 완성 프로그램 하루 한장 쏙셈 (2024년)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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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3학년연산문제집
미래엔
하루한장쏙셈
수학 학습지

 

 하루쏙셈~이름만 들어봐도 딱 감이오는 재밌게 풀 수 있는 수학학습지 개념의 하루한장쏙셈! 우리한장 푸는 하루쏙셈이지만 가끔라라는 두장도 풀어요. 하루분량 연산 문제를 풀고나면 뒷부분에 재밌는 놀이가 한페이지 있기때문이에요. 문제를 재밌게 풀고 난 후에 맛볼수 있는 즐거운 보상^^

 

 


새 교육과정이 완벽하게 반영된 교과서 연계 계산력강화된 하루한장쏙셈
교과연계가 되어 있어서 하루한장쏙셈을 제대로 풀고 나면 교과연산은 걱정없이 해결되어서 참 좋아요.

 사실 계획없이 풀기도하고 중간 중간 풀고 싶은 부분이 있다하면 뽑아 풀기도 했거든요. 그러다가 학습계획가 있다는걸 알고 다시 계획을 세우는데 불 붙이고 있는 라라


계획을 세우다보니 3학년에 어떤 단원이 있는지, 그중에 자기가 어디가 부족한지 자신있는지를 생각해보면서 수학에 대한 생각을 조금더 해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번 계획은 스스로 세운다는게 더욱 의미가 있더라구요.

 

 하루한장(4쪽)쏙 뽑아서 셈을 하는 교재 하루한장쏙셈
쏙셈으로 다지는 교과서 기본학습! 초등수학의 80%가 연산이라고 하는데요. 쏙셈은 교과서 단원별로 익혀야할 문제를 구성하여 초등수학의 기초실력을 다져 주어요.

11일차 부터 차근히 풀어보았죠.지금은 곱셈을 하는중이구요.
문제만 가득채운 빡빡한 구성이 아니기 때문데 라라도 숫자를 이쁘게 적어 놓았네요.. 문제로 가득메운 연산문제집은 힘들어 하는데 하루한장쏙셈은 부담없이 풀 수 있으면서도 탄탄한 연산력을 키울 수 있기때문에 저도 라라도 좋아한답니다.

 

 

 http://blog.naver.com/uhehecc/221210241473

 

 

재미를 통한 수학적 창의력향상이 가능한 하루한장쏙셈
다른그림찾기, 숨은그림차직가 창의력을 키운다는 사실~쏙셈은 재미있고 다양한 퍼즐로 창의력을 향상시켜줍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재밌어한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죠!
다야한 문제유형이 있어서 지겹지 않게 연산을 풀수 있는 하루한장쏙셈
덧셈뺄셈곱셈나눗셈도 연산원리 학습을 통해 연산과정을 숙달하고 수의 구조와 관계를 익히는 하루한장쏙셈

 

몇십 X몇도 쉽고 재밌게 풀면서 연산원리를 이해하고 있어요.
재밌게 풀고는 엄마 이건 이렇게 푸는거야 하고 설명도 해주네요. 수학을 재밌게 풀 수만 있다면 그것만도 반이상 성공한것이죠!!




학습계획도 재밌게 세우고
습계획표를 다채우면서 보람도 느끼는 라라
다채우고 무얼할지를 고민하는 모습도 
귀엽기만 하네요.


동기부여되는
학습계획도 세우고

미래엔 하루 쏙 한장 셈으로
재밌게 공부하고 연산력도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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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모든 인생은 자존감에서 시작된다 - 내 삶을 풍요롭고 건강하게 이끌어갈 단 하나의 선택
남인숙 지음 / 해냄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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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모든 인생은 자존감에서 시작된다.

자존감이 필요할때 읽어볼 책
남인숙작가의 여성자기계발서

 

 

 

남인숙작가의 책을 읽으면 위로 받고 공감 받는 것 같아서 참 좋아요. 인생을 바꾸는 결혼수업이후에 이번이 두번째 읽어보는 여자의 모든 인생은 자존감에서 시작된다. 라는 책입니다. 울컥하는 마음을 몇번이나 다잡았어요..아이 한국사 수업보내놓고 자료실에서 차근히 읽기 시작했던 책. 사실, 책제목의 자존감이란 단어에서 먼저 멈칫 했다면, 읽으면서 위로받고 치유받는 기분이었어요.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자존감이 자존감이란게 어릴 때 형성되어 바뀔 수 없는 고정불변의 단어가 아니구나를 깨달으면서 40이 넘은 나이지만 앞으로 좀 더 여유있고 편안하게 나와 내주변 사람들을 대할 수 있을것 같은 용기를 받았아요. 챕터 첫머리에 나오는 명언들 또한 공감되고 읽을 수록 이해가 되더라구요. 남인숙작가가 자존감에 대한 책을 쓰기위해 얼마나 많은 자료를 모으고 노력했을지도 느껴지는 부분이었어요. 가만 앉아서 멋진 명언과 공감가고 위로되는 책을 읽음에 감사함도 느꼈지요. 사실 자존감을 기르는 은 자격증을 딴다거나 시험에서 백점을 맞는 일과는 다르죠.  어른이 되어 스스로 자존감을 기르는 일은 다이어트와 공통점이 많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답니다.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은 사람은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아도 이미 좋은 자존감과 몸매를 가지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노력을 함에도 고통받고 억울한 결과를 얻기도 하지요. 하지만, 성공하는게 결코 쉽지는 않지만 불가능한 일도 아니란 사실이 고무적이죠. 다이어트든 자존감을 기르는 일이든 성공하려면 공기처럼 일상화가 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존감을 기르는 것은 다이어트처럼 최종 목표만 바라보고 한다면 답이 없는 싸움일 수도 있어요. 그러나 매일 습관을 의식하고 좋은 쪽으로 바꾸어 본다면 목표에 다다를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냥 나를 놓아 버리고 보내는 3년과 한 방향으로 조금씩이라도 변화 해 본다면 3년뒤에 엄청난 차이가 있을 거라는건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만약 자존감의 좋은 유전자를 타고 나지 않았더라도 누구라도 변화할 수 이고, 극복할 수 있는 유전자를 물려 받았음으로 노력한다면 자존감을 높일 수 있어요.
삶의 가장 중요한 자신의 자존감은 완벽함이나 높음, 고귀함등을 포기할때 오히려 더 단단해 진다고 합니다. 자존감의 말뜻을 완벽한사람이 되기를 포기하고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재정의 해도 좋을 정도라고 작가는 말하고 있어요. 조금 나스스로 편해지는 탈완벽함.. 완벽함을 포기할때 나는 물론이고 주변사람들도 조금은 편해지는 것이 떠올라 공감되는 부분이었어요.

 

 

 

 "신이시여, 제가 바꿀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받아들일 수 있는 의연함을, 제가 바꿀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바꿀 수 있는 용기를 , 그리고 그 두가지를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49쪽내용중--

 

 

작가의 에필로그에는 알고 있지만 실은 모르고 있는 것들이 마침 내 필요와 맞아 떨어질 때 어떤 멋진 일들이 벌어지는지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런일들이 누군가에게는 일어나기를 바라며 여기까지 왔다...라고 기록되어 있어요. 높지 않은 자존감을 가졌다고 스스로 생각했던 나에게 지금 아주 가슴떨리는 감정을 준 것만으로도 굉장히 감사하고 있답니다. 낮은 자존감에 대해 누군가를 원망하거나, 그 상황을 안타까워하면서 보낸 시간들을 이제는 털어 버리고 다이어트 하듯, 조금씩 하나씩 변화 하다 보면 3년뒤에는 5년 뒤에는 더 둥글둥글 세상을 대할 수 있는 아량을 가지지 않을까합니다. 조바심과 걱정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날 수 있을것 같은 희망의 끈을 잡은듯 마음이 가볍고, 힘이 되는 책 여자의 모든 인생은 자존감에서 시작된다.

 

 

 

한층 더 견고한 나를 만들기 위한 가장 합리적인 방법


여자의 모든 인생은 자존감에서 시작된다
로 2018년 시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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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옷
김정 지음 / 해냄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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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의 장편소설
바람의 옷

베스트셀러 소설
해냄출판

 

작가의 말 또한 마음에 드는 책 김정의 장편소설, 바람의 옷
살면서 알게 된 수수께끼가 있다. 세상 모든 존재는 '같으면서도 서로 다른 '면모를 갖고 있었다. 어떤것도 같지 않았고 아무것도 다르지 않았다. 자연도 그렇고 사람도 그렇고 책도 그랬다.......
늘 알 수 없는 반항과 왜라는 의문을 가득 품고 살았던 어린시절, 그리고 지금도 현실을 인정하지 못하는 나를 보면서 작가가 말한 수수께끼를 나또한 느끼고 있었습니다. 이런 내가 진짜인지 다르다고 틀린건지 . 어떨때는 자책하면서 어떨때는 무시하면서 세월을 보내고 있다고 느끼고 있으니까요.
김정의 장편소설 바람의 옷을 읽으면서 사람은 다르지않고 같지도 않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어린시절의 기억과 환경이 참으로 큰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 어느새 그 방향으로 내가 살아가고 있다는 현실 말이죠. 아주 미워할 수 밖에 없는 아버지, 그가 만들어준 자연스러운 환경이 그녀가 타향살이의 중요한 일자리에 도움이 되죠, 어릴때 보고 느꼈던 것이, 낯설지 않은 것이 다가오는 것을 보고 내 어린시절도 생각해 보았어요. 늘 전통가요가 흘러나오던 라디오...내가 좋아하거나 싫어하는것과는 상관없이 어느새 내맘속에 내 기억속에 되돌이표가 되어 어느순간 툭 튀어나와 흥얼거릴 뿐 아니라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순간도 라디오는 아니지만 스마트폰의 무한재생음악을 듣고 있는 내가 있더라구요.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날 수 없는 어린시절의 굴레, 기회라고 할 수 있는 그 희미한 기억들. 공감해 주는 것 같아 이 책을 읽는 내내 대화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책을 읽는건지 내 머릿속의 환상에 있는 건지 해깔리듯 읽어가던중, 힘든 어린시절이 만든 그녀의 미래, 미국, 아일랜드,프랑스, 독일 등 떠돌아다니며 힘겨우면서도 꿋꿋하게 그녀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문득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현실에 안주하면서 태어나고 자란 이곳을 학창시절내내 떠나겠다고 선포하던 나는 한발짝도 멀어지지 못하고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으니까요. 너무나 새롭고 신선하게 사는 삶에 꿈을 꾸듯 그녀의 삶을 쫓으며 읽는 내내 함께 하는 기분이 들고, 꾸미지 않고 차분하게 풀어낸 이야기들이 참 좋았던 책이었습니다. 바람의 옷을 입고 자유롭게 마음이 가는대로 몸이 가는대로 1년만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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