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한국사!
안녕 역사왔수다3~
차니가 한창 한국사 공부를 할때 가장 힘들어 한부분이 현대사였는데, 이책은 조선시대부터 대한민국까지의 설화, 이야기가 담겨
있답니다.

가장 최근의 이야기까지 함께 하므로 아이들에게는 더욱 가까이 느껴질 역사이기도 합니다.
올해가 독립운동10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니, 아프지만 우리가 알아야할 우리의 역사를 알아가기에 좋은
책입니다.

이야기가 된 역사는 생생한 조각이 되어 마음속에 살아있게 되어, 학년이 올라가면서 전체 역사를 배우면서 역사의 줄기에 조각들을
이어가면서 예쁜조각보가 됩니다.
역사용어나 사건들을 추가가 익히면서 전체역사를 배운다면 역사에 대한 배경지식또한 풍부해 지겠지요!

결국 고려의 뛰어난 장군이었던 이성계를 왕으로 한 새로운 나라가 세워집니다. 그이름 조선. 500년 가까이 이어져 오던 고려가
역사속으로 사라졌고, 새나라 조선이 이땅에 뿌리내립니다.
조선의 건국이야기부터 이책은 시작합니다.
*차례를 살펴볼께요.
1. 조선이 세워지다
2. 조선을 휩쓴 전쟁
3. 서민 문화의 발달과 신분제 변화
4. 척화와 개화
5. 일제강점기
6. 광복과 분단


무학대사가 꿈을 풀어준 이성계의 왕이될꿈!
위인의 배경에는 신화같은 이야기가 있기마련인데요.
꿈도 신기하고 해몽한 무학대사도 대단합니다.

유래가 깊은 이름 조선!
이성계는 1392년 조선을 세우고, 개경에서 한양으로 도읍을 옮기고 도읍지로서의 모습을 갖추면서 나라의 기틀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한 나라의 왕이 된다는건 어느정도의 큰일일까요.. 문득 궁금해 집니다.
한양, 지금의 서울은
한강이 굽이굽이 돌아 물을 구하기 쉽고, 뱃길이 통하며, 산이 둘러싸고 있어 적의 침입도 막을 수 있는 도읍지로서
적격입니다.

조선을 개혁한 조광조
주초위왕!
주와 초를 합하면 조!
즉 주초위왕이란 조광조가 조선왕이된다며 조광조의 힘이 커지는 걸 막으려는 사람들이 일을 벌입니다.
사실 나뭇잎에 새겨진 이글자는 나뭇잎에 꿀로 글자를 써서 개미들이 달콤한 꿀을 따라 갉아 먹으면서 주초위왕이란 글자가 새겨지게
됩니다.
그로인해 중종은 아끼던 조광조의 목숨을 잃게 합니다.
조광조는 위태로운 나라에 바른 정치가 뿌리내릴수 있도록 여러제도를 개혁하면 조선의 발전에 앞장섰지만 반대세력에 부딪쳐 30대의
젊은 나이에 목숨을 잃고 맙니다.
지금으로서는 믿기 힘든 일도 그당시엔 통했나봅니다.
재밌고 다양한 역사왔수다!
수다처럼 즐겁게 역사를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