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공부든, 어떤 학습이든 재밌게 한다면 기억이 오래남는건 당연하겠지요.
아이들이 느끼기에 역사가 어려울수도 있는데 설화로 역사를 먼저 만나본다면 어렵다는 선입견이 생기기 전에 재밌다는 좋은 감정으로 역사를 기억 할
것 같아요.
설화로 읽는 유명한 한국사 이야기 역사왔수다는 발해부터 고려까지의 이야기
입니다.

역사왔수다는 역사수다를 나누면서 상상력을 자극하도록 설화와 전설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설화를 통해서 당시 삶의 모습과 시대적 배경을 자연스럽게 몸에 배이도록 한점이 특장점입니다.
차례를 살펴볼까요?
신라와 발해가 맞닿은 남북국시대
후삼국이 세워지다
고려, 기틀을 잡다
어수선한 고려
몽골의 침입
고려의 부활과 쇠퇴

우리보다 먼저 살아간 사람들의 기록, 역사!
과거를 통해서 오늘을 배우고, 또 내일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볼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지요.

한가지 설화가 2~3장 분량으로 되어 있어서 부담없이 읽기에도
좋습니다.
자기전에 몇개씩 읽고 자면 부담없이 재밌는 설화를 즐길수
있답니다.

설화의 바탕이 되는 역사적 사실을 부연 설명하는 박스가 있어서 역사를
이해하기가 더 쉽답니다.
불기만하면 적군이 물러나고, 아픈사람은 병이 씻은 두 나았으며, 가물면
비가오고, 장마가 지면 하늘이 맑아지고, 거센바람은 잠잠해지고, 높은 파도는 잔잔해진다는 만파식적 이야기
신라의 삼국통일을 기념하여 만든 안압지.
세나라의 기술이 합쳐져 만들어진 안압지데 대한 이야기로 신라가 다른나라와
활발하게 교류했다는 것도 알수 있답니다

통일신라의 이름난 왕들.
이름난 왕들답게 굵직굵직한 업적을 남긴 왕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살짝 언급된 말풍선의 이야기로 앞에서 읽은 설화를 다시 한번
떠올려볼수도 있답니다.
수다처럼 즐거운 역사이야기
역사왔수다2 권으로 재밌는 역사공부에
빠져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