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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스타실록SNS와 TV로 읽는 조선역사왕보다 유명한 조선 아이돌
아주 기발한 아이디어~아이들은 책표지만 보고도 깔깔넘어갑니다.역사에 부담을 가진아이들도 어렵지않게 한국사와 친해질수 있는 기회입니다
한국사를 좋아하는 차니도 신선하다면 엄청 재밌게 보고 있는 조선스타실록!한번 잡으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을 수 있는 책 조선스타실록
왕보다 더 왕다운 멋진 일을 해낸 세종과 집현전 학자들의 훌륭함을 배우면서 역사도 배울수 있어요.
조선스타실록은제1대 태조부터 제27대 순종까지의 역사를 담고 있어요.
큰아이들이 다읽고 역사배틀을 벌이는 동안, 우리는 기내에서 제10대임금 연산군을 읽어보았어요.
온 조정이 연산군을 승냥이나 호랑이처럼 두려워하여 비록 실세였던 왕비의 두 오빠라 할지라도 조심스레 섬겼다-중종실록폭군연산군의 일면을 알수있는 중종실록의 내용입니다.
연산군의 연관검색어로는폭군, 폐비윤씨, 무오사화,갑자사화,흥청망청,중종반정연관검색어만으로도 연산군의 스토리를 짐작할 수 있어서 좋아요. 중요키워드를 알고 시작하니 더욱 이해가 빠릅니다.
두번의 칼부림으로 폭군이 되다.사화는 조정에서 갈등이 생겨 많은 사림이 죽거나 다친 사건을 말합니다.연산군은 할아버지를 비난한 김종직의 시체를 꺼내 목을 베고, 김종직을 따랐던 수심병의 제자도 처형하거나 유배를 보냅니다. 무오년에 일어난 사화, 무오사화입니다. 그리고 갑자사화까지,두번의 무시무시한 사화를 겪은 조선궁궐은 살얼음판이 되었고 신하들은 연산군이 두려워 바른말을 삼가고 쥐죽은듯 지냈다고 합니다.
점점 난폭해지는 연산군을 신하들은 왕위에서 끌어내려 강화도로 귀양을 보내고 이복동생인 중종을 왕으로 세웁니다. 중종반정입니다. 연산군은 쫓겨난 왕으로 왕이라는 칭호를 얻지못해 연산군이란 이름으로 역사에 남게 됩니다.그리하여 연산군시대의 기록도 연산군실고이 아니라 연산군일기라고 합니다.
다양한 이야기들이 흥미롭게 실려있는 조선스타실록,아이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한 연산군부분을 써보았는데요. 아이들의 시선에서도 충격적이고, 평범치 않았나봅니다.그외에도 제 14대 왕 선조의이순신,유성룡,임진왜란등에 키워드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답니다.역사를 재밌게 읽고 싶은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초등 한국사, 역사 조선왕 조선 아이돌 조선스타실록상상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