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는 사람이 있어서요."......"아는 사람?"휙 고개를 돌려 내가 보던 곳을 확인한 지훈이피식 웃으며 다시 나를 보았다."아, 친한 동생?"
"지, 지훈 선배.…"몸까지 돌려 가면서 뭘 그렇게 구경하고 있었어?"""
"왜긴 왜야. 같이 가기로 해 놓고 먼저 휙 가 버리니까 그렇지.""내가 언제 약속했는데?"
"지, 지훈 선배……….""몸까지 돌려 가면서 뭘 그렇게 구경하고 있었어?"
눈을 게슴츠레 뜨고 호윤을 훔쳐보다가 화들짝놀라 몸을 뒤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