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보이느냐?
"하나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지옥의 일은 힘들고, 나약한 사람은 보통 실패하죠."
애브너 삼촌이 말했다.
˝애브너, 여긴 소가 풀을 뜯기 좋은 최고의 땅입니다.˝딜워스가 말했다.
딜워스는 몸을 앞으로 숙였다. 그는 덥수룩한 밤나무수염에 작고 반짝이는 눈, 거대한 몸을 가진 남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