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 신전의 그림자] 서평단 알림
토트 신전의 그림자
미하엘 파인코퍼 지음, 배수아 옮김 / 영림카디널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절대권력을 소유해서 세계정복을 욕망하는 인간. 그것을 향한 모험.

그 모험의 주인공의 여자이고, 모험의 동기가 권력욕이 아닌, 지적호기심과 정의감에서 비롯된다는 설정 이외엔, 이와 같은 소설과 다른점을 찾지 못했다.

평면적인 캐릭터인 주인공은 처음부터 끝까지 솔직하고 적극적이고 호기심 많고 정의를 위해선 몸을 아끼지 않는,  어디서 많이 본듯한 캐릭터이다. 어떤 상황이 벌어지면, 아, 이 인물은 이렇게 행동하겠구나, 하는것이 예상되는, 전형적 인물의 모습...  인물의 복잡다단한 내면의 심리는, 이 책에서 기대하기는 어렵다. 헤이든은 전형적 군인이고, 카말은 전형적 왕자님이고, 다른 인물도, 처음 성격이 끝까지 그대로 유지되어 줄거리속에 등장할뿐이다.

줄거리는, 절대 권력을 행사할수있는 힘을 주는 토트신전에 보관되어있는 책을 찾으러 가는 탐험 이야기이다. 그 가운데 여러 인물이 등장하고, 여러 사건이 발생하지만.. 살인, 괴한, 약간의 로맨스, 그리고 더 약간의 인물....  

유일한 장점은, 쉽게 읽힌다는것.. 생각할 여지를 그리 많이 던져주지 않는다는것..

시간때우기용으로 좋을듯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