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카드 컬러링북 - 당신의 행복을 점치는
델로스 지음 / 책밥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한번쯤은

 타로점 보신적 있으시죠?

많은 카드 속에 신비한 그림들.

의미를 알고 계신가요?


책밥 출판사에서 당신의 행복을 점치는

타로카드 컬러링북이 나왔어요.








동화책을 보듯이 표지가 참 예쁘죠???


지은이는 델로스라는 작가명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델로스는 그리스어로 '보인다' , '볼 수 있다' 라는 뜻이라는데....

타로카드랑 참 잘 어울리는 작가명이네요.







이렇게 책속엔 타로카드 그림과 그 카드에 대한 설명이 같이 수록 되어 있어요.


그럼 제가 카드에 색을 입혀 보겠습니다.







가녀리지만 강한 상대를 제압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

여인을 먼저 칠하고



 



고양이에게 줄무늬도 넣어줬어요.







배경은 파스텔로 밀고

왠지...

타로카드는 블링  블링 해야할듯 싶어서 글리터도 사용했는데...

지저분해 보이기만하네요 ^^;;;



이렇게 '힘'이라는 타로 카드를 완성하며

이 그림에 대한 의미를 읽어가며 채색하니

정말 공부하는 느낌도 나고 생각을하며 채색하게 되네요.







두번째로 채색할 카드는

'은둔자' 입니다.


묵묵히 지식의 등불을 들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은둔자,

한 분야에서 깊이 있는 성과를 거두는 현자이자 은둔자라고 하네요.







지식을 나타내는 등불을

사쿠라 젤리롤과 색연필로 칠해주고

은준자의 검은 망토도 칠해줬어요.






메마른 산맥을 걷고 있는 은둔자






배경은 파스텔로





역시나 글리터 올려주고 완성.


타로카드의 의미를 알고 칠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책 앞쪽엔 타로카드 리딩법이나, 놀이법, 주의점이 소개되어있는데

뒷쪽에는 오려서 사용할 수 있는 78장의 타로 카드가 들어있어요.


채색하면서 공부하고 직접 타로점까지!!


 




이렇게 채색해 놓으니 책 읽는 기분이 쏠쏠합니다.


그림체에 명암이 들어가있어서 쉽고 빠르게 완성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구요

타로 카드의 의미도 알게되고

직접 칠하면서 읽으니 머리속에 쏙쏙!!


'병신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은 어떤 운을 알고 싶은가요???^^


타로카드 컬러링북 으로

당신의 행복을 점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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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장미 컬러링북 - 르두테의 드로잉편
그림꽃연구회 지음, 피에르 조셉프 르두테 원작 / 트웰브버킷츠 / 2015년 12월
평점 :
품절



트웰브버킷츠 출판사에서

 <여왕의 장미> 컬러링북이 출간되었어요.


 






표지가 정말 고풍스럽고

원형모형의 장미 일러스트가 정말 예쁘지 않나요???



꽃 그림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쉽고, 아름답게 표현할수 있는

기초레슨 부터

명화, 액자, 카드, 캘린더를 만들수있는

 예쁜 도안들이  <여왕의 장미> 컬러링북에

가득하답니다.



피에르 조샙프 르두테의 원화를 직접 만나보고 채색까지 해볼수 있다니

정말 매력적이지 않나요?







이렇게....책 초반에는 색칠하는 팁과 사진이 있으니

설명을 보고 따라해보도록 합니다.

제일 먼저 달리아를 칠할거예요.







달리아의 꽃을 노랗게 초벌!!

 <여왕의 장미> 컬러링북에서

 컬러링에 초벌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았죠.^^






한가지 색상이 아닌 3-4가지 색상을

옅은색에서 짙은색으로 음영을 살려가며 표현해주고






입사귀도 꽃을 칠했던 같은 방법으로

색을 올려볼거예요.






색을 두번 올린거구요






두번 더 올리고,

 <여왕의 장미> 컬러링북 기초레슨에서 소개해준

지우개로 지우기 기법으로

 음영을 살려 봤어요.

괜찮나요? ^^






다음은 겹꽃장미를 칠할게요.


채색해져있는 도안 아래에

 이렇게 그림꽃연구회의 채색 팁이 함께 있답니다.






빨간장미라고 한가지 색을 사용하면 안되고

이렇게 살구색






노랑색





분홍색으로 결대로 채색을 올리고 올리고





점점 붉은 색을 사용해서 촘촘하게 채색해 들어갑니다.







중심 안쪽으로는 더욱 진하게 표현해주고

빛을 많이 받는 부분은 칠하지 않고 남겨두는 센스!!






입사귀도 같은 방법으로 채색해볼게요.

아주 연한색부터 시작해서


 




단계별로 색을 올려요

( 빛을 받는 부분엔 색을 칠하지 않는다는것도 잊지 말고요)







조금씩 입사귀들이 살아 나고 있죠?


 




색을 조금더 올리고 지우개로 살짝 지워서 윤이나게!!

이렇게 하나 더 완성해 보았어요.

ㅋㅋ 저 엄청 똑똑해보이네요.

다  <여왕의 장미> 컬러링북속 팁인데~ ^^;;




이렇게

부족하지만 예쁜 꽃그림을 완성 시킬수 있었던건

 <여왕의 장미> 컬러링북속에








기초레슨부터






도안의 설명과 채색 팁이 들어있다는거!!


여러분들도 궁금하시죠??? ^^






참???


 예쁜 작품으로 탄생시킬수 있는 부록까지 꼼꼼히 들어있으니

꽃 그림 채색 실력이 향상되면 꼭~만들어 볼게요.



꽃을 좋아하고 꽃그림을 좋아하고 꽃을 함께하시는 여러분

봄을 기다리며 다함께

 <여왕의 장미> 컬러링북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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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시티 도시여행 컬러링북
스티브 맥도날드 지음 / EJONG(이종문화사)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도서출판 '이종' 에서 도시여행 컬러링북이 출시되었어요.

바로<판타스틱 시티> 라는 컬러링북입니다.

독일, 캐나다, 프랑스, 영국, 미국, 호주, 일본, 그리스등...여러나라의 유명한 도시를 그렸는데요

가보지 못한 나라들의 도시가 대부분이지만 실제 그 도시를 배경으로 그렸기에 그 도시를 찾아보며 건물을 칠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판타스틱 시티>의 표지인데요.

프랑스 파리의 건물이랍니다.



<판타스틱 시티>의 작가 스티브 맥도날드는 단순히 전 세겨의 도시를 그린것이 아니라

관찰, 현장 스케치, 스튜디오 촬영, 여러 사진 작가들의 자료를 토대로 작업을 했다고 하네요.



제가 경험한 <판타스틱 시티>컬러링북은 그래서 세밀하고 입체감있고 사실적인 느낌이 강한...

그래서 조금은 고난이도의 컬러링북인듯하고

그래서 완성하면 더욱 작품으로서 뿌듯해지므로

컬러링을 즐긴다면 소장해서 즐겨야할 컬러링북으로 추천드려요.



제가 제일 먼저 선택해서 채색한 도안은 호주 멜버른에 있는 플란더스 스트리트역입니다.





채색들어가기전 모습인데요.

늘 색연필만 사용하던 제가 처음으로 사쿠라 코이 수채물감을 사용해봤어요.




도안 자체가 입체적이라 특별히 명암을 주지 않아도 뭔가 잘 칠한 느낌을 주는듯.

(사실 수채물감 사용 처음이라 명암도 못낸다는 ^^)





이렇게 다른 색도 입혀보고




프리즈마 색연필을 이용해 디테일 잡아주고해서 완성해본 페이지입니다.

아직 수채물감의 물조절이 어렵지만

<판타스틱 시티>는 왠지 물감으로 쓱쓱 표현해보고 싶었어요. ^^





두번째로 일본의 히메지성!!

가본 나라이고 본 건물이기 때문에 선택해봤어요.

이번엔 색연필을 이용해 채색하려구요.




하얀색 건물 그레이톤의 지붕이 어우러져있는 히메지성이 잘 표현되고 있나요?





조금더 명암을 줘야할것같은데.....

색을 많이 쓰지 않았는데도 뭔가 힘겹네요. ^^;;





돌담에 색을 얹고





블랜더로 밀어서 돌담을 완성하고

 나무들 그림자를 잡아주면서 건물의 그림자표현을 조금 살려봤어요.





민무늬의 나무 그림이라 색연필로 채색하며 나무 표편을 해봤구요.





건물과 나무들까지 완성된 모습입니다.




휘영청 밝은달도 칠하고





뭔가 어둑어둑한 느낌을 위해

쉴드 글리터 그루로 빤짝이는 밤하늘을 표현했네요.

글리터 사용도 처음이라 뭔가 배경을 칠하고 위에 덧칠을 했음 더 예뻤을거 같은 생각이...



이렇게 <판타스틱 시티>컬러링북을 색칠하면서

여러나라의 도시를 찾아보며 정말 직접 도시를 여행하는 기분이 들었구요

우리나라의 도시도 하나쯤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잠시해보았네요.


컬러링북을 즐기신다면

지금껏 채색했던 컬북과 달리

조금은 확장된 도안에 세밀하고 입체적인 품격있는 도시여행 컬러링북

<판타스틱 시티>  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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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선물 - 직접 만들어 보내는 컬러링 & 캘리그래피 카드북
강정아 그림 / 베프북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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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벌써 내일이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하셨나요?

어릴적엔  직접 카드도 만들어서도 보내고 만들어진 카드도 많이 사고 그랬는데

요즘엔 sns가 너무 발달해서 그런지  카드를 보내는 일 조차 추억이 되버렸네요.








직접 만들어 보내는 컬러링&캘리그래피 크리스마스 카드북!!

아주 특별한 선물

직접 채색하고 글씨도 쓰고해서 나만의 카드를 직접 만들어 보낼수 있으니

정말 이 카드를 받는 사람들은 아주 특별한 선물이 되겠죠?







이렇게 강정아 작가의 그림이 그려져있구요 .

채색 후 중간의 실선만 접어주면

나만의 특별한 카드 완성!!

엄청 쉽죠?



그럼 지금부터 만들어 볼까요?





제가 고른 페이지를 가위로 오려

책이랑 분리하고






채색할 준비를 해봅니다.

전....사쿠라젤리롤이랑 스테들러를 이용해서 채색할거예요.






이렇게 채색후 접어주면 완성!!

(조금 더 종이가 두껍고 이왕이면 종이가 칼라였음 더 이뻤을거 같은 아쉬움이 살짝 드네요.)






두번째로 선택한 도안은 트리!!







이렇게 반짝반짝 사쿠라젤리롤로 완성해줬어요.






책 뒤쪽으로는 캘리그래피가 중심이되어

그림에 직접 글씨를 쓰는 공간도 있어요.

적혀 있는 캘리그래피를 따라 적어도 되구요.







아...글씨는 정말 연습이 필요하네요. -_-






이렇게 잠깐동안 색칠한 카드.






뒷면에도 빠질수 없는 깨알 그림위 색칠.

카드 만들기 참 쉽죠?






이렇게 책 중간중간엔

카드를 넣을수 있는 봉투만들기 팁과






안에 내용은 뭐라고 쓰지???

고민될때 인용할수 있는 문구들이

깨알같이 수록되어있답니다.

정말 꿀팁!



 




크리스마스에 빠질수 없는 홈데코 가랜드 만들기도

뒷편에 수록되어있으니

챙겨보세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크리스마스, 새해맞이 일러스트가 가득하니

크리스마스, 신년인사는

직접 만들어서 인사를 전하는건 어떨까요???

한권 소장해두면 두고 두고

정말 잊지못할 아주 특별한 선물이 될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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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 앤 더 키친 - 페이퍼 돌과 함께하는 Coloring and the Kitchen 컬러링 앤 더 시리즈
빨간고래(박정아) 지음 / 조선앤북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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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고래 박정아 작가님의 컬러잉 앤 더 키친!!


coloring → cut → connect → put on → display


과정을 거치면 나만의 키친 완성!!



 


 

 

 

표지 앞에 소녀도 종이 인형이네요.

어렸을때 종이 인형놀이 많이 했었는데...

어른들의 색칠공부에 이어 어른들의 종이 인형 놀이!!

정말 감성 돋네요!!



 

저는 이페이지가 마음에 들어 펼쳐 보았는데요.

모든 도안엔 작가님의 색칠도 예쁘게 들어가 있고

쉽게 작업할수 있도록 설명이 되어있으니

어느 페이지를 골라도 예쁘게 실수없이 완성시킬수 있을거랍니다.

 



 

우선 고른페이지를 편하게 채색하기 위해 잘랐어요.

종이가 두께감이 있어 어떤 도구를 이용해도 번지거나 하지 않으니

 색연필이든 펜이든 마커든 원하는 도구를 사용하면 될거 같아요.






 

저는 색연필을 사랑하니까...색연필로 딸기부터 쓰싹 쓰싹!!

그리고 꽃병에 꽃도 칠하고...



 



 

산딸기도 예쁘게 칠해봅니다.

쓰싹 쓰싹!!




 

작가님의 캐릭터 빨간고래도 칠해주고...


 




 

병에 걸을 태그 메세지엔 제 아이디도 살포시 적어주었어요.




 

이렇게 모든 채색 완성!!

색연필은 보이는 리라 램브란트 유성색연필로만  칠했어요.



 

 

그럼 이제 오리기에 들어가볼까요??


 



 

오리면서 느낀건데 색칠이 선밖을 나와도 잘라낼거니까 문제 없네요. ^^




 

모든 도안을 오렸으니...이제 연결단계!!




 

먼저 꽃병부터 세워볼게요.

점선은 접는 부분이구요 사선은 풀을 칠하는 곳이랍니다.

어렵지 않죠??



 




 

바로 이렇게 접어주고 보이는 면에 풀을 칠해서

 



 

 

뒷면에 붙여주면 끝!!




 

짠~!!

이렇게 꽃병을 세울수 있어요.

 

 

 


같은 방법으로 쥬스잔을 세울거예요.



 

이렇게요 ^^

 


 



 

그리고 오렌지 가위 부분까지만 잘라주고


 



 

딸기도 보이는 만큼만 잘라줬어요.




 

그래서 쥬스 컵에 끼어주면 더 입체감있게 살아나네요.


 



 

짠!!

위에랑 무엇이 바뀌었을까요???

딸기 데코 대신 산딸기로 바꿔 보았어요. ^^

싼딸기가 더 잘어울리는거 같지 않나요?


 

끝으로 아까 제 아이디를 적어둔 태그에 실을 연결해 고리를 만들어 줄거예요.




 

이렇게 바늘로 구멍울 뚫어서


 



 

고리완성 ^^




 

빨대에 걸어주면 좀 더 모스트 스러워 지죠?? ㅎ


 

 


 

전 제 피아노위에 장식했어요.

봄이 온것같은 기분이 드네요. ^^



직접 색칠도 하고

 오리고 만들면서

어린시절 종이 인형 놀이하던 저를 많이 생각하게 되었어요.


자녀와 함께 만들어도 참 좋을 컬러링 앤 더 키친

여자의 감성 그대로 담겨진 컬러링 앤 더 키친으로

나만의 키친을 만들며 추억놀이 해보는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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