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사랑이었네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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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로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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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 2 - 7月-9月 1Q84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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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달을 확인한 순간 모든 것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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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 이외수의 소통법
이외수 지음, 정태련 그림 / 해냄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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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여자를 모르고, 나는 나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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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 이외수의 소통법
이외수 지음, 정태련 그림 / 해냄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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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누군가를 사랑하거나 누군가로부터 사랑받기 위해  

그토록 힘겨운 모습으로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다." 

무슨 책을 읽어볼까 하고... 책을 고르다가  

책표지에 덧붙여진 이 글을 보고는 왠지 마음에 와닿았다. 

그러면서도 왠지 서글픈 생각도 들었다. 

눈으로 볼 수도 없고 손으로 잡을 수도 없는  

사랑이라는 것이 대체 무엇이기에 

사람을 그렇게도 기쁘게도 하고, 슬프게도 한다는 말인가... 

라는 생각때문이다. 

사랑은 내가 하는 것인데, 항상 사랑에 이끌려 다니는 것만 같아서 

지금의 내 모습이 나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조금은 힘겹게 느껴지는 건지도 모르겠다.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가 하니라 '나도 나를 모른다'가 맞을 것 같다. 

짧은 시간에 쉽게 술술 읽어지고 명쾌한 책이지만 여운이 남는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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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 2 - 7月-9月 1Q84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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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보다 2권이 더 빨리 읽어진 것 같다.  

아무래도 결말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예상치 못한 의외의 이야기들이 전개되면서  

당황도 하고, 흥미롭기도 했다. 

영화로 만들어진다면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 

마지막 결론에서 좀 아쉬운 마음이 들었고, 허무하기도 했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왠지 이루지 못한 사랑과 성에

고착된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배경이 그렇고, 결론이 그렇게 끝나는 것 같다.    

하지만 왠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의 이 세상이 아닌 

또 다른 세상이 어딘가에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더 많은 희망을 갖고 살아가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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