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해자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김해용 옮김 / 북스토리 / 200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솔직히 1권보다는 좀 지루했다. 3권짜리로 만들기 위해 질질 끄는 느낌... 후반부로 갈수록 힘이 떨어지는 느낌... 문제의 실마리를 찾기보다는 먼 산으로 가는 느낌... 그래서 2권 후반부에 깜짝놀랄만한 반전을 준 것 같다. 바로 3권을 펼쳐들었다. 과연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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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자 1
오쿠다 히데오 지음, 김해용 옮김 / 북스토리 / 200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퍼즐맞추기 하듯 하나씩 완성되어가는 느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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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자 1
오쿠다 히데오 지음, 김해용 옮김 / 북스토리 / 200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모든 소설책이 그렇겠지만, 초반부에서는 '뭐야. 이거.'하는 느낌이 강했다. 그런데 점점 퍼즐이 맞춰져가는 느낌이 들어 더 집중해서 읽게 되었다. 등장인물이 많아서 이름을 다 기억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야기 흐름에 큰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닌 것 같다. 2편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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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 개정판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윤옥 옮김 / 북스토리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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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타인 때문에 최악의 순간에 왔다고 생각하지만 최악은 내 스스로가 만들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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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 개정판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윤옥 옮김 / 북스토리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오쿠다 히데오 하면 '공중그네'시리즈만 생각했는데 제목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한방중의 행진'과 비슷한 느낌이다. 형식은 '올림픽 몸값'과 비슷하게 세명의 주인공이 각자의 이야기를 한 챕터씩 해 나가고 있다. 처음에는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없어서 자주 끊어서 읽었는데 세부 묘사가 잘 되어있고 중반부로 갈수록 힘이 느껴졌다. 그런데 급하게 마무리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기적인 세명의 주인공들이 각자의 인생에서 최악의 순간에서 자기자신을 잃었다가 다시 찾아가는 듯한 느낌... 그 최악의 순간은 타인이 만든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만든 것인데 남탓을 하니 최악이라는 느낌이 들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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