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대해 배움으로써 현재의 삶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인간의 마지막에 대한 이야기. 저자는 죽음에 대해 두려움보다는 이해와 존중의 시선으로 바라보도록 이야기 하고 있다.언제인지는 모르지만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죽음'. 이 단어는 왠지 무겁고 낯설게 느껴진다. 그래서 우리는 애써 외면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언젠가 찾아오는 마지막을 이해하는 일은 결국 해야할 일이기에 그래서인지 그것은 오늘을 더 소중하게 잘 살아야한다는 이유이기도 하다.p25 죽음을 잊은 채 영원히 살 것 같은 이 세상에서, 당신의 존재는 그 죽음이 조만간 우리 모두가 마주해야 할 진짜 현실임을 일깨워주는 가장 확실한 증거입니다.타인의 마지막을 통해 나의 마지막을 상상해 본다.그러나 그 상상은 진심으로 마지막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닌 지금의 일상을 돌아보게 한다. 죽음을 오히려 외면할수록 내 삶은 더 불안해지고, 반대로 죽음에 대해 이해할 수록 오늘이라는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준다.멀게만 느껴지는 죽음은 애써 모른척해야할 것이 아닌 나의 삶의 일부라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한다. 저자는 죽음을 가까이서 지켜보는 이들을 취재하면서 쉽지 않은 냉철함과 따뜻함으로 죽음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그 안에서 현재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그동안 죽음을 두려움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던 시선에서 죽음을 이해할수록 더욱 삶의 깊이를 느끼게 해준다. 또한 주변 사람을 대하는 마음도 달라진다. 그래서 저자의 메시지는 단순한 죽음에 관한 기록이 아닌 삶의 태도를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라고 느껴졌다.이 책을 다 읽고 덮으면서 다가오는 느낌으로 삶의 마지막을 이해하는 사람은 결국 현재의 시간을 가장 아름답게 살아갈 줄 아는 사람일거란 생각을 했다.본 독서 인증은 스노우폭스북스의 지원을 받아 작성했습니다.#죽음의에티켓 #롤란트슐츠 #스노우폭스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