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품위 - 진짜 어른이 되기 위해 지켜야 할 삶의 태도
최서영 지음 / 북로망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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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른이 된다는 것'에 대한 삶의 태도를 일상의 언어로 표현한 최서영 작가의 에세이. 10만 부 베스트셀러로 이번에 교보문고에서 플라워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단독 스페셜 리커버 출간되었다.





'누구나 늙지만 누구나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므로' 맞다.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누구나 성숙해지는 것은 아니다. 어른다운 어른이란 과연 무엇인지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었다. 문장 하나 하나 읽으면서 다가오는 감정들은 과연 그런 물음에 자신있게 답할 수 있는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이었다.





먼저, 어떤 상황에서 감정적으로 즉각 반응하지 않는 자세, 타인의 실수를 함부로 평가하지 않는 마음,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다독일 줄 아는 태도들이 모여 결국 한 사람의 품위를 만든다고 이야기에서 충분히 공감이 된다. 자신의 주인공이 바로 나일 때, 어른이 된 나를 만날 수 있는 것이다.







p36 좋아하는 것이 많다는 건 즐겁지만 그 끝에 공허함이 있었다. 새로움에 끌려 옮겨 다니는 동안, 정작 나만의 취향이 뿌리내릴 시간은 얻지 못했다.











인생 중반을 넘는 시기의 어른으로서 삶의 자세는 오히려 천천히 쉼과 함께 일상을 지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서두른다고 달라지기보다는 못미침에 스스로를 낮추는 모습에서 삶의 질이 떨어진다. 작은 것이라도 새롭게 이뤄내는 나를 칭찬하며 지내고 싶다.







이제는 누군가에게 끊임없이 인정받으려 하기보다, 혼자서도 자기 자신과 편안히 머물 수 있는 사람. 그런 모습이야말로 단단한 내면의 시작이라는 점이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어른’이라는 존재는 완벽한 것이 아닌 완벽한 사람이 되기 위한 과정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지닌 사람이야말로 어른의 참 모습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바쁜 일상 속에서 점점 말이 감정에 앞서고, 마음의 여유를 잃고, 감사한 것들에 대해 잊고 있던 내 모습이 순간 떠올랐다. 책을 읽는 동안 잠시 속도를 늦추고, 내가 어떤 태도로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에세이가 아니라, 삶의 방향을 조용히 점검하게 만드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잠시 복잡한 마음 내려놓고 책 속의 문장을 통해 내면을 보듬는 순간을 만나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어른의품위 #최서영 #북로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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