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믹 쿼리 - 우주와 인간 그리고 모든 탄생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유쾌한 문답
닐 디그래스 타이슨.제임스 트레필 지음, 박병철 옮김 / 알레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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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코스믹 쿼리>. 우주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 하고 있는 요즘 우주에 대한 이해를 돕는 많은 비밀을 흥미롭게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젠 낯설지 않은 우주라는 공간에 담긴 많은 이야기를 우주에 대한 심오한 질문으로 풀어나갑니다. 내 주변의 많은 것들은 어디에서 시작을 했을까? 우주 안에는 우리 말고 다른 생명체가 살고 있을까? 우주의 끝은 있을까? 등 지구에 살고 있는 한 인간으로서 궁금해 했던 많은 내용을 두 저자의 명료한 인사이트로 만나게 됩니다.



지금 우리가 배워서 알고 있는 우주에 대한 지식을 다양하고 거대한 의문을 던지며, 과학이 그동안 어디까지 접근했는지 흥미롭게 알려줍니다. 어려운 과학 개념이나 이론으로 복잡하게 설명하지 않고, 오히려 최대한 시각적이고 일상적인 비유를 통해, 저처럼 우주과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흥미롭게 관심을 갖도록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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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56 우주의 역사를 통틀어 가장 흥미로운 사건들은 빅뱅 후 0.001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모두 일어났다. 이렇게 머나먼 과거로 되돌아가서 우주의 기원을 이해하려면 완전히 무관해 보이는 두 분야, 즉 '우주론'과 '입자물리학'을 하나로 합쳐야 한다. 그렇다.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큰 세계와 가장 작은 세계는 어떻게든 만날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다.



우주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넓고 복잡하며, 우리 인간이 존재하는 은하는 그 광막한 공간 속에서 하나의 점보다 작은 크기일 뿐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 책 속에서는 그 사실을 두려움이나 막막함으로 연결하지 않고, 오히려 우리가 이렇게 작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질문할 수 있는 존재’라는 점에서 우리 인간의 위대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운명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무한한 상상를 하게 됩니다. 우주 탐사와 생명 공학, 인공지능, 기후 변화 등 현재의 과학적 도전들이 우리 인류의 생존과 연결된 문제이며, 우주에 대한 질문를 갖는 것이야말로 결국 우리 자신을 이해하는 일과 연결된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롭고 많은 것들을 일깨워줍니다. 하늘을 보며 더 나아가 우주를 상상하는 일이 결코 비현실적인 행동이 아니란걸 깨닫게 됩니다. 이러한 점에서 우주는 곧 우리 인간의 미래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본 이후로 밤하늘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습니다. 전에는 단지 시각적인 감정으로 별빛이 예쁘다 정도였다면, 이제는 그 한 점 한 점이 수십억 년 전의 신호이며, 그 속에 인류의 역사보다 오래된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다는 사실이 마음 깊이 다가옵니다. 이러한 점에서《코스믹 쿼리》는 우주를 사랑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자신과 끝없이 넓은 우주 세상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싶은 모든 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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